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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에 팀 아리아 팀원분들이?!
2화 [구구의 비밀과 구구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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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슨일이지?!"
"피...피카?(쳇...사생팬의 습격인가?)"
갑자기 어수선해지는 분위기에 주위를 둘러보니, 어느새 구구 무리가 소년과 피카츄를 에워싸고 있었다.
"구구구구구ㅜㄱ9999구구구구!!"
"위...위험해!!"
구구 무리가 일제히 피카츄에게 달려들었다!
(아.. 이인간 주인공인건가.. 시작하자마자 위기여...)
이렇게 속으로 생각한 피카츄는 백만볼트를 썼....
"잠깐만요!!!!"
전지전능한 해설자의 말을 끊다니...건방진...! 아니 아니 이게 아니지.
갑자기 옆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구구들이 혼란스러워 하면서 도망갔다.
"이게 무슨일이지...?"
목소리의 주인으로 보이는 소년은 아쉬워 하는 목소리를 내며 옆의 풀숲에서 나왔다.
"하아... 다 도망갔네 아쉬워라..."
"저... 누구?"
"아 저는 큐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에니포님!"
소년은 인사하며 손을 내밀었다.
'....? 내...내이름을 어떻게 아는거지? 난 처음보는데...?!?!'
"피피카....(저거저거 부자가 될 오오라가 느껴지는 소년이군...)"
큐라는 소년은 주변을 다니다가 우.연.히 습격당하려는 에니포님을 보고 도와주려고 숲에 숨어있었다고 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피카피카...(감사하긴 뭘 감사해, 딱봐도 이상한 소리잖아...)"
"아, 그런데 혹시 배고프지 않으세요?"
생각해보니 소년은 기대감 때문에 아침도 먹지 않고 나온 상태여서 배가 고팠다.
"배고프면 이거라도 드세요!"
큐님은 가방에서 닭고기처럼 생긴 음식을 내놓았다.
"초면에 감사합니다! 피카츄 너도 먹어."
"피카....(엄마가 수상한 사람이 주는거 먹지 말랬는데...)"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이야 잘먹었습니다! 그런데 이거 뭐죠? 상당히 맜있네요! 치킨?"
"아녀? 구구고긴데요?"
.....뭐라고? 포..포켓몬을 먹었다고? 아니 상당이 맛있었...아니 그게 아니라 먹어도 되는건가?
"구구가 칼로리가 엄청나거든여!"
"그..그건 무슨소ㄹ.."
"에니포님 잘 생각해봐요. 리자몽은 공중날기를 못배우는데 구구는 배우잖아요! 사람을 태울정도의 기술을 배울수 있다는건, 구구가 리자몽 이상의 에너지(칼로리)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라구요!"
"그...그런!"
"피카피카....(과연, 좋은 정보다...)"
"어쨌튼, 전 가볼께요 또뵈요!"
'사실 다시 뵐수밖에 없지만요 후후훗..'
"네!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헤어진 큐라는 소년은 '구구통조림'으로 <적은 고기 고열량!> 이라는 말을 구호로 대 부자가 되는데 이는 좀 더 후의 이야기다...
이렇게 배를 채운 에니포님과 피카츄는 회색마을로 발길을 옮겼다.
bungdack
언제나 웃으며 신나게~!
우울한 기분도 날려버릴 정도로~!
큐 님은 분명 에니포 님 뒤를 미행했을 것이다!(뭔 논리야...)
전지전능한 해설자라니ㅋㅋㅋ 완전 약빨으셨얻
구구는 그의 목소리만 들어도 도망친다.....
(전설)
야생의 유리잎님이 튀어나왔다!
에니포님은 무엇을 할까?
유리잎의 저항이 약해졋다
에니포는 유리잎을 길들였다
에니포는 '식충이 유리잎' 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