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 동의합니다. |
---|---|
팀 아리아 사용 동의 | 동의합니다. |
작품 이름 | 보컬로이드 GUMI |
노래 제목 | 천성의 약함(天ノ弱) |
노래 | GUMI |
개사 | 본인 |
가사 원본 주소 | 네이버.....많더라고요 |
참고 주소 | https://www.youtube.com/watch?v=2-zPY0vrpjQ |
오늘 벌써 2번째 글 올립니다. 작년에 썼던 개사긴 한데 아직 부족합니다.. 봐주세용
[GUMI- 천성의 약함]
내가 훨씬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것을 얘기해볼까
친구로 돌아갈 수 있다면, 이 이상 이젠 더 바라지도 않아
네가 그걸로 된다고 하면, 나도 그것 이상은 상관은 없어
거짓말쟁이인 내가 내뱉은 반대되는 말 속의 사랑의 노래
(간주)
오늘의 이쪽 지역 주변은 여우비가 내리는 맑은 하늘이였어
어제도 난 계속 한가해서 하루를 마음껏 보내고 있었어
그렇다고 내가 너를 별로 생각 하고 있는건 아닐거라 하면서도
부정하지만 나도 모르게 생각했었을지도 모른다며
회전목마처럼 돌고 도는 내 머릿속은 이미 어질해져버려
이 양손에서 넘쳐 흐를 정도로
네게 받은 사랑 어디에 처리해야 할까
결국 닯아져 버릴 소모품 따위 나에겐
필요없는데
내가 훨씬 오래전부터 생각 하고있던 것을 얘기 해볼까
형태는 보이지 않는데도 어느샌가 말이 느껴지는 거야
내가 모르는게 있다는 것이 내 정신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는거같아
여전히 매달린 감정들 모두 깨끗한 걸까 더러운 걸까
나는 아직 바라고 있으면서 버릴 의미도 찾지 않는 걸
말의 내가 몰랐던 숨은 뜻이 보일 때까지 기다릴 거야
그런 것쯤 놔둬도 괜찮은거잖아?
나아가는 너와, 멈추어 버린 나의 줄어들지 않는 거리를 무엇으로 매꿀까?
아직 솔직하게 말을 하지 못하는 나는
천성의 겁쟁인가봐
이 양손에서 넘쳐 흘러버릴 정도로
네게 향했었던 사랑을 누구에게 줘야 해?
그런건 어디에도 앞으로도 있을리 없으니까
아직 기다려
내버려 둬
내버려 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