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 노래입니다! ㅇㅅㅇ

개사 신청받은걸 개사하다가... 멘탈 터졌습니다... 노래 맨처음부분을 개사하려는데... 와... 진짜... 40분째 1소절도 개사 못함 ㅇㅅㅇ

그래서 하려고 했는데 않했던 도레미파 론도 개사하니... 50분만에 개사 끝... (뭐지)

아래는 제가 개사한겁니다

언덕을 넘어서 숲속을 헤쳐서 골짜기 건너갈거야

계곡을 건너서 강 줄기 따라서 파도를 헤쳐갈거야

모두가 행복해지는 노래를 부르며 모두를 만나러 갈래

주위를 둘러보렴 혼자가 아니잖아 괴로운 일속에 좌절을 하더라도

서로 손을잡고 눈을 마주친다면 어느새 웃는 얼굴이되

원숭이 친구도 함께, 기린 친구도 함께, 토끼 친구도 함께 즐겁게 노래 해요

작은새 친구도 함께, 강아지 친구도 함께, 고양이 친구도 함께, 친구를 만나러 가자

아침이 지나도 점심이 지나도 저녁이 지나도 가자

맑은 날 이라도 흐린 날 이라도 눈,비가 내려도 가자

지구의 반대편에 있는 다른 친구들이 우리를 기다리고있어

어른이 된다해도 변하지않음 어쩌지? 머릿속이 고민들로 채워져가면

모두 여기모여 하늘을 바라보며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잊어버리자

목수 아저씨도 함께, 의사 아저씨도 함께, 장수 아저씨도 함께 신나게 노래해요

즐거운 사람도 함께, 우울한 사람도 함께, 길가는 사람도 함께 친구를 만나러 가요 

조그만 사람도 함께, 거대한 사람도 함께, 철로 된 사람도 함께 친구가 되어봐요

외로움쟁이도 함께, 귀여움쟁이도 함께, 수줍음쟁이도 함께 다같이 노래 불러요

친구의 엄마도 함께, 친구의 아빠도 함께, 친구의 친척도 함께 모여서 노래해요

어린이들도 함께, 어르신들도 함께, 나도 모두와함께

지구를 돌아가며 서로의 손을 잡고 행복의 노래 부르네 (끝)

개사를 했으면... 노래를 불러야죠!!

제목 그대로 반은 진지 반은 약입니다 (아마도) 아! 그리고 잡음제거 않했어요! 않해도 문제될건 없는것처럼 들려서 (반주와 목소리에 잡음을 묻혀라!!)

한 노래에 무슨... 목소리가 12명...(맨 마지막에는 9명입니다) 불협화음~~~ YEAH~~

믹싱은... 별로 않했어요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