やなぎなぎ - 春擬き

야나기나기 - 하루모도키

探しに行くんだ　そこへ

사가시니 유쿤다 소코에

찾으러 가보는 거야, 그곳에

空欄を埋め　完成した定理

쿠우란오 우메 칸세이시타 테이리

빈칸을 채워가며 완성해놓은 정답은

正しい筈なのに

타다시이 하즈나노니

분명 틀리지 않을텐데

ひらりひら　からまわる

히라리히라 카라마와루

어쩐지 계속 헛돌기만해

未来は歪で

미라이와 이비츠데

미래는 일그러져

僅かな亀裂から　いくらでも縒れて

와즈카나 키레츠카라 이쿠라데모 요레테

자그마한 틈이생기고 멋대로 엉키기 시작해

理想から逸れていくんだ

리소오카라 소레테유쿤다

어디서부터 잘못됬던걸까

ぬるま湯が

누루마유가

머그잔속에

すっと冷めていく音がしてた

슷토 사메테유쿠 오토가시테타

미소가 식어만가는 소리가 들렸어

道を変えるのなら

미치오 카에루노나라

무언갈 바꾸려 한다면

今なんだ

이마난다

지금이야

こんなレプリカは　いらない

콘나 레프리카와 이라나이

이런 가짜는 원하지 않았어

本物と呼べるものだけでいい

혼모노토 요베루 모노다케데 이이

진짜라고 부를 수 있는 게 있었으면 해

探しに行くんだ　そこへ

사가시니 유쿤다 소코에

찾으러 가보는 거야, 그곳에

「でもそれは　良く出来たフェアリーテイルみたい。」

데모 소레와 요쿠데키타 훼아리-테이루 미타이

「하지만 그건 잘만들어진 동화 속 이야기 같아」

応えの消えた　空欄を見つめる

코타에노 키에타 쿠우란오 미츠메루

답이 사라져버린 빈칸을 보며 중얼거려

埋めた筈なのに

우메타 하즈나노니

채워놨던게 분명한데

どうしても　解らない

도오시테모 와카라나이

아무리 해도 알 수가 없어

綺麗な花は大事に育てても

키레이나 하나와 다이지니 소닷테테모

아름다운 꽃들을 소중하게 키워 냈지만

遠慮ない土足で

엔료나이 도소코데

아무렇지 않게 발로

簡単に踏み躙られた

칸단니 후미니지라레타

간단히 짖밟혀 부러져 버렸어

降り積もる白に

후리츠모루 시로니

소복히 쌓인 하얀 눈

小さな芽　覆われてく

치이사나 메 오오와레테쿠

자그만 싹을 지켜주고있어

遠い遠い春は

토오이 토오이 하루와

머나 먼 머나 먼 그 봄은

雪の下

유키노시타

눈 아래에서

見えないものはどうしても

미에나이 모노와 도오시테모

보이지 않는 것은 어떻게해도

記憶から薄れてしまうんだ

키오쿠카라 우스레테 시마운다

기억 속에서 희미해져 버리고 말아

探しに行く場所さえも　見失う僕たちは

사가시니 유쿠 바쇼사에모 미우시나우 보쿠타치와

찾으러 갈 장소조차 이제는 잃어버려서 길을 헤매며

気付かず芽を踏む

키즈카즈 메오 후무

어느샌가 지쳐버려

思い出を頼りに創ってた花はすぐ枯れた

오모이데오 타요리니 츠쿳테타 하나와 스구 카레타

흐릿한 추억에 의지해 만들었던 꽃들은 금방 시들어

足元には気づかずに

아시모토니와 키즈카즈니

주변에있어도 알지 못한채

本物と呼べる場所を

혼모노토 요베루 바쇼오

진짜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을

探しに行くのは　きっと

사가시니 유쿠노와 킷토

찾으러 가야할 때는 언제나

今なんだ

이마난다

지금이야

こんなレプリカは　いらない

콘나 레프리카와 이라나이

이런 가짜는 원하지 않았어

本物と呼べるものだけでいい

혼모노토 요베루 모노다케데 이이

진짜라고 부를 수 있는 게 있었으면 해

探しに行くから　君を

사가시니 유쿠카라 키미오

너를 찾으러 갈거야 네곁에

「ありがとう　小さな芽　見つけてくれたこと。」

아리가토오 치이사나 메 미츠케테 쿠레타 코토

「고맙다고는 하지않을게 하지만 정말 고마워」

君はつぶやいた

키미와 츠부야이타

너는 몰래 중얼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