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pig1709/221659116577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 박막례, 김유라 , 위즈덤하우스 , 2019.jpg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 박막례, 김유라 | 위즈덤하우스 | 2019


별점 : ★★★★★


박막례 작가님, 김유라 작가님께서 쓰신 시/에세이 도서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에 대한 서평입니다.


할머님과 손녀분께서 함께 영상을 찍으시게 되시면서 유튜브에 올리신 영상들이 많은 시청자분들의 사랑을 받으시게 되시면서 다니시던 회사를 그만두시고 전업 유튜버가 되셔서 고정 수익을 얻으시기 까지 수많은 노력의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하시게 되신 이유와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시면서 경험하신 유튜버 생활과 손녀 분과 할머님께서 느끼시는 변화를 기록하시고 담아내시는 모습을 통하여 유튜브로 인하여 개인이 변화하시고, 국가가 변화하시는 기적 같은 과정을 담아내셨기에 소중하신 가치가 있으셨습니다


■ p 313 : 내 인생 가장 큰 즐거움은 성취감이다. 목표를 하나 세우면 그걸 깨 가는 과정을 마치 게임을 하듯 살고 있는 것이다.

유튜브를 하면서 손녀의 입장에서는 할머니의 행복이 내 목표였지만, PD로서의 목표는 이 채널의 가치를 인정받고 널리 알리는 것이었다.


2018년 5월, 구글 I/O 행사를 갔을 때 수잔을 찾는 컨셉의 영상은 사실 CEO 수잔 워치츠키(Susan Wojcicki)를 정말 만나고 싶어서였다. 우리가 2년 전 실버 버튼을 받았을 때 유튜브 CEO가 여성이라는 것을 알았고, 수잔에 대해 검색을 해봤었다. 업계에선 그 능력을 충분히 인정받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다섯 아이를 둔 멋진 워킹맘이었다. 단숨에 수잔의 팬이 되어버렸다.


수잔이라는사람, 어쩐지 우리 할머니를 좋아해 줄 것 같은 성품을 지녔을 것 같았다. 우리 채널의 탄생 비화와 할머니의 인생 역전 스토리에 충분한 감동과 축하를 해줄 수 있는 따뜻함과 현명함을 지닌 사람!


- 이 구절을 읽어보고 너무 감동받아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사실 저도 역시 목표를 하나씩 세우다 보면 그것을 깨는 과정이 정말 게임을 하는 것 같고, 그리고 박막례 할머님의 명언 중에서 인상 깊었던 구절이 있었습니다.


★ 고난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이여. 내가 대비한다고 해서 안 오는 것도 아니여. 고난이 올까봐 쩔쩔매는 것이 제일 바보 같은 거여. 어떤 길로 가든 고난은 오는 것이니께 그냥 가던 길 열심히 걸어가.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서평 1.jpg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서평 2.jpg


오늘은 2019.09.24 화요일에 적었었던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박막례 · 김유라 지음)`에 대한 구절들을 읽어보고, 인상 깊었던 구절들을 정리하여 서평으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추천 0 0 비추천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자유 게시판 공지사항 [26] 에니포 16.05.22. 2006 34
공지 [팀 아리아 홈페이지 & 채팅방]에 대한 공지사항입니다. [44] 에니포 16.02.20. 12013 2
공지 팀 작품사용에 대해서... (개사/노래/영상 등) [45] 에니포 16.01.17. 18260 1
공지 홈페이지 회원가입 약관 및 개인정보보호처리방침, 전화번호 수집/이용동의 전문 [11] 에니포 15.11.15. 13469 1
공지 팀 아리아 공통 규칙 [67] 에니포 15.11.15. 15008 14
3293 자유 글 [읽은 도서] [서평/인문] '자존갑 수업' : 윤홍균 정신과 의사선생님 (작가님) file 한그루 19.10.02. 43 0
3292 자유 글 [읽은 도서] [서평/시/에세이]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 이은재 방송작가님께서 쓰신 두 번째 에세이 file 한그루 19.09.27. 38 0
» 자유 글 [읽은 도서] [서평/시/에세이]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 박막례, 김유라 file 한그루 19.09.27. 54 0
3290 자유 글 [읽은 도서] [서평/가정/육아] '혹시 우리 아이, 게임중독이 아닐까요?' : 강문석 file 한그루 19.09.22. 41 0
3289 자유 글 [읽은 도서] [서평/소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레프 니콜라 예비치 톨스토이 file 한그루 19.09.22. 84 0
3288 자유 글 [읽은 도서] [서평/시/에세이] '괜찮아요' : 성신제 file 한그루 19.09.17. 40 0
3287 자유 글 [읽은 도서] [서평/과학] '랩걸' : 호프 자런 file 한그루 19.09.16. 57 0
3286 자유 글 [읽은 도서] [서평/소설] '인어가 잠든 집' : 히가시노 게이고 file 한그루 19.09.15. 33 1
3285 자유 글 [읽은 도서] [서평/경제/경영] '포노 사피엔스 경제학' : 전승화 file 한그루 19.09.10. 36 0
3284 자유 글 [읽은 도서] [서평/소설]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이치카와 다쿠지 file 한그루 19.09.10. 51 0
3283 자유 글 추석 명절 인사 미리 드려요 [1] 필마온 19.09.10. 115 0
3282 자유 글 태풍이 오는데 잠잠하네요. [1] 필마온 19.09.06. 71 1
3281 자유 글 [읽은 도서] [서평/역사/문화]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 이나가키 히데히로 file 한그루 19.09.02. 85 0
3280 자유 글 포.인.트 미나리인권협.. 19.09.01. 40 0
3279 자유 글 [읽은 도서] [서평/경제/경영] «부의 시작 가난의 끝» : 송병권 file 한그루 19.08.30. 50 0
3278 자유 글 [읽은 도서] [서평/시/에세이] «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 : 전승환 file 한그루 19.08.29. 43 0
3277 자유 글 [읽은 도서] [서평/시/에세이] «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 : 하상욱 file 한그루 19.08.28. 44 0
3276 자유 글 해외사무직 직원 채용합니다. [3] 이영우팀장 19.08.24. 103 0
3275 자유 글 2019.08.24 / [읽은 도서] [서평 25/소설] '꽃피는 봄이 오면' : 조광현 file 한그루 19.08.24. 28 0
3274 자유 글 2019.08.21 / [읽은 도서] [서평 24/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히가시노 게이고 file 한그루 19.08.21. 32 0
3273 자유 글 2019.08.16 / [읽은 도서] [서평 23/자기계발] '이직의 정석' : 정구철 file 한그루 19.08.16. 35 0
3272 자유 글 오랜만에 출석 민들래 19.08.13. 32 0
3271 자유 글 2019.08.11 / [읽은 도서] [서평 22/인문] '설민석의 삼국지. 1' : 설민석 file 한그루 19.08.11. 71 0
3270 자유 글 소녀전선 특이점 ED What am I fighting for 개사 완료했습니다. ISK 19.08.11. 45 0
3269 자유 글 2019.08.07 / [읽은 도서] [서평 21/인문] '100세 철학자의 인생, 희망 이야기' : 김형석 file 한그루 19.08.07. 47 0
3268 자유 글 2019.08.05 / [읽은 도서] [서평 20/자기계발] '내가 상상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 : 김새해 file 한그루 19.08.05. 47 0
3267 자유 글 2019.08.03 / [읽은 도서][서평 19 : 시/에세이] '어피치,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 : 서귤 file 한그루 19.08.03. 32 0
3266 자유 글 내일 동해로 가네요. 필마온 19.07.31. 35 0
3265 자유 글 2019.07.28 / [읽은 도서][서평 18/자기계발] '7일, 168시간' : 젠 예거 file 한그루 19.07.28. 39 0
3264 자유 글 2019.07.22 / [읽은 도서][서평 17 : 컴퓨터/IT] '소셜사용법' : 손정일, 김가영, 남궁은, 전유찬 file 한그루 19.07.22. 4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