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학교를 가니 담임쌤이 바꼇습니다....
그 반에 가니 중학교 동창이 있더군요... 그리고 그 친구는 죽고싶다고 말했습니다...??
왜그런지 물어봤더니 담임쌤이 매우 싫다는군요
그때 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 쌤이 어떤 쌤인지
그 쌤은 그림 그리는걸 매우 싫어합니다(정신병원 가보라고 하심ㅋㅋㅋㅋ)물론 제가 걸린건 아님
더 화가 나는건... 노래를 듣지 말라고 하십니다..... 으아아아아아악 나 개사해야되!!!!!! 으아아아아악 팀 아리아 노래 들어야되!!!!!!
복장, 두발 매우 신경쓰십니다.... 나랑은 상관이 없지만 ( 착하고 모범적인 학생! 공부가 좀 미흡하지만 )
아 . . . 학교에서 그림그리고 노래 듣는걸로 살아가는데(???) 왜 그걸 못하게 하십니까!!!
그림은 참을수 있어... 잘 그리는건 아니니깐... 하지만 노래를 못 듣게 하는건 참을수가 없어!!!!! 개사해야되 ㅠㅠㅠ
으아아아악... 1년 동안 노래 못들을듯 > 개사를 못한다, 팀아리아 노래를 못듣는다 > 의욕이 떨어진다 > 팀아리아 활동을 자주 못한다 > (여기부턴 억지+거의불가) 팀아리아 출석을 자주 않한다
> 팀아리아 가 잊혀져간다 > 팀아리아에 접속을 않한다 > 회원분들 한테 잊혀진다 >>>>>(1년뒤)얼떨결에 재접속 > 회원분들: 누구세요? > 주륵 [ 시나리오는 여기까지 해라 ]
진짜 이럴 정도로 충격이였습니다 작년 담임쌤은 나쁜짓만 하지말라고 하셨는데... (지각, 결석, 싸움 , 기물파손 등등)
허허허허 난 이제 어떻게 학교생활을 즐길까 ( 그림은 몰래 그리면 되는데... 노래는?? 개사는??)
전 개사를 노래 들으면서 합니다 한부분씩 반복재생해서 다음 부분 넘어갈때까지 계속 듣습니다 그런식으로 약 1시간이상 들여서 완성
하아.... 3월달 부터 형이 집에 없어서 노래(녹음)는 가능할거같은데... 학교부터가 답이없음.
초록색단풍
마우스로 드래그
를 하시다보면 안보이는게 보여요!
그리고 전 폰 있긴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체스의 폰'... 여러분이 사용하시는 '휴대전화기'는 없습니다..... 수능 끝나면 사준다네여? ㅋㅋ
뭐 사실 말하자면 그쌤이 워낙 무섭고 엄해서 노래를 안듣는거일수도... (아직 물어보진 않았습니다 노래 들어도 되는지ㅋ) 않될 확률이 팀아리아 복권 꽝 당첨률급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