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취업이 8월 말~9월로 확정이 되면서 고향에서 활동하던 모든 것들과 이제 작별할 시간이 왔습니다.
고향에서 쌓아왔던 정들을 두고 떠나려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특히 제가 6년동안 활동해왔던 교회에서도,(기독교인이라기엔 중학교때부터 다녔습니다.)
3살 때부터 지내왔던 내 집도 모두 내려놓고 충남 아산으로 가게 됩니다.
여태까지 신세를 져왔던 부모님, 교회 선생님들 그리고
제가 악기 다루는 법을 조금이나마 가르쳤던 교회 찬양팀 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가고싶은데,
어떻게 감사를 하면 좋을까요?
저는 간단하게 '감사합니다' 한마디로 감사를 많이 해왔지만,
이렇게 정이 든 모든 것에 감사하다라는 것에는 '감사합니다' 라는 한마디로 끝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회원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