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뭘까요 ㅎㅎ
분명 일주일 전에는 이번주 스케쥴을 5일 근무하고 주말 푹 쉬어야지~ 했었는데
인증심사 준비한다고 오늘 출근....ㅠㅠ
문제는 제품 불량하나 나와서 내일은 검사하러 또 출근.....ㅠㅠ
흑....내일은 경비아저씨랑 둘이서 회사에 있겠네요 !!
쳇... 삐뚤어질테다!! 라면서 검사 돌려놓고 왼쪽에는 애니메이션을 오른쪽에는 소설책을?
일과 놀이를 2:8의 비율로.....!!
사실 검사 20분에 한번씩 찍는건데.... 온도가..... ㅂㄷ..... 겨울에도 덥게 느껴지는 상황에서...
일요일... 낮에 온도 못해도 25℃ 가겠죠..... 검사 할꺼 많아서 에이징 하는곳(컨테이너) 체감 온도 60℃.......넘겠죠...(울적)
램프 15개만 켜놔도 30℃이상 올라가는데 지금 켜져있는것과... 내일 킬 예정인것 20개.....
15개는 화요일까지 쭈욱 켜져있을꺼고..... 20개는 2~30분 간격으로 확인하고 바꿔끼고....(덥다 더워)
제 약점은 빛과 더위인데....
램프 빛과 램프 열로인한 더위가 내일 ....(공포)
분명 종족적인 특성으로는 어둠과 추위 등등 그런게 잘맞는데 이놈의 회사는 ㅠㅠ
저 혼자 실험할때도 어차피 보일거 다 보여서 불안키고 있었더니 ....
그래서 이후로 불 다켰더니.....작업공간 하나만 키라고 ....ㅂㄷㅂㄷ
하나 키나 안키나 어차피 내눈에는 똑같은데 !!
아....#.... 퇴근했더니 왜 옆동네 있는 생산팀이 난리지 .....ㅂㄷ
우리 할꺼 다해서 주말에 일찍 들어갔다는데 ...;;
주말까지 꽉꽉 눌러서 할꺼면 차라리 평일에 안쉬고 다해놓고 말지 ...
한시간 쯤 일찍 퇴근했다고 저러다니 회사 건물이 오산천 사이에두고 나란히 있더니 건물하나에 하나씩 나란히 갈궈...@#!%
가뜩이나 일 몰아줘서 힘든데 ... 처음 입사할때 배우고 1달뒤에 한명 나가서 업무 인계받고... 생산팀 인원 줄었다고 거기서 하던거도 나주고 ...아오...씨....
어째 가면 갈수록 업무가 어색해지냐 ㅋㅋㅋㅋㅋ
꼭 눈으로 보고있으면서 바쁘냐고 물봐... 바쁘다고 대답하면 진짜 바쁘냐그러고 안바쁘다 하면 이것좀 도우라그러고
확 때려 칠까 ... 싶기도 ㅠㅠ
젠장 돈이나 더주면 말이라도 안하지 2년 다되가는데 월급 오른단 소리는 없고 업무 늘어나는 소리만 계속들려 ...ㅂㄷ
직속 상사만 그러면 대충 넘기겠는데 왜 딴데서 자꾸 태클을 걸지...... 영업부는 영업부대로 지들 요청한거 빨리해달라고 전화질이고
연구소는 연구소대로 빨리 검사결과 넘기라 그러고(지들도 장비있는데 왜 나한테 맡기냐 -ㅅ-)
같은 건물 생산팀 2곳은 시간 넉넉하게 두고 요청을 하니까 원활하게 돌아가는데 꼭 다른곳 생산팀은 30분 ~ 1시간 전에 전화해서 하라그러고
못했으면 못한대로 주절주절
제 업무가 괜히 저주받은게 아니였어요 ㅋㅋㅋㅋ 저 이전에 제가 하던 업무 하던사람들 (2~3명) 1년마다 교체됬다길래 왜그러나 했더닠ㅋㅋㅋ
제일 좋아하는건 팀원분중 한분!! (아실꺼에요 본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