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계속 총선관련 글에 단, 제 의견은 하나였습니다.

 

명분을 살려야 하고, 시민들의 의식을 믿어야하며, 

선거는 내가살고 적을 죽이는 전쟁이 아니다.

 

명분은 정부가 살려줬고, 여당은 내가 바란 명분에는 모자랐으나,

마지막 열린민주와 선을 그은 점에서 마지노선을 지켰습니다.

 

시민들은 각자의 판단으로 투표를 했습니다.

비록 내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당이 지지를 받지만,

그 역시, 존중해주면 됩니다. 그 이면에는 점점 줄어드는 지지율이 보이니까요.

보수 대안당이 나오면 점점 더 줄어들게 뻔하고, 이제 가속화 될겁니다.

 

이제 총선은 끝났습니다. 특정 지역이 야당을 지지했다고, 상종하지말자고,

도와주지 말자고 해서는 안됩니다. 선거는 죽고, 죽이는 전쟁이 아니니까요.

 

오늘부터는 다시 코로나와의 전쟁이군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타인을 위해 

내 가족을 위해, 나를 위해, 거리두기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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