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코로나바이러스 열풍은 제2 국면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제는 여러가지 의미있는 변화들이 발생하였습니다.
일단 국내집계는 해외와 국내간의 시간차이로 인한 집계가 다르게 측정되므로 질병관리본부의 통계를 따르겠습니다.
국내는 어제 516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대부분이 대구와 경북지역에 발생한 환자들입니다. 대구 경북을 제외한
지역에서 나온 환자는 22명으로서 다른 나라들에서 집계된 환자 수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대구경북지역에 유행을 하고 있다라고 볼 수 있는 상황이며 생각보다는 다른지역으로 심각하게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이 점은 이탈리아가 북부이탈리아를 넘어서서 중부까지 위협받고 이란이 전국적으로 퍼진것에 비해서
국민들이 방역과 전염방지에 노력을 다 하고 있다라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 중국이 발병자 수가 대폭 감소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쇠퇴기가 온것이 아닌가 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최근 중국은
후베이성과 우한지역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가 대부분 마무리되었습니다. 검사자만 1억명이 될 정도로 중국역량을 다 쏫아
부은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와 다르게 다른지역에 대한 검사는 우한과 후베이성 만큼이지 않아서 확진자 검사
가 줄어든것이 아닌지에 대한 의견이 있습니다. 이와 다르게 사망자 수는 오히려 전날대비 더 증가하였는데
이것은 후베이성 지역에서 검사받은 사람들 중 위독한 사람들이 사망하는 수치를 통계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중국이 바이러스 쇠퇴기와 안정기에 접어든 것이 아닌가에 대한 추측을 할 수도 있지만 중국 공산당은 그렇게 신뢰
할 수 있는 조직이 아닙니다. 검사자가 1억명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독일과 미국 언론이 중국을 신뢰하지 않는것은
바로 저 자료의 투명성에 의혹이 재기 될 수 밖에 없는 중국의 행보입니다.
● 이탈리아의 사망자가 100명이 넘었습니다. 중국이외 사망자가 100명을 넘는 나라는 이탈리아 뿐입니다.
확진된 환자수는 우리가 이탈리아의 약 2배이나 사망자는 이탈리아가 우리의 3배 입니다. 이것은 유럽권에서 검사를 할때
거의 확진자에 가까운 사람들을 조사하고 있는 것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색다른 점은 보통 고령환자들이 이 바이러스에 취약하고 생명에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이탈리아의 환자 사망의
최대 원인은 당뇨병환자들의 합병증 이라는 것입니다.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은 이 병이 위험하니 각별히 조심해야합니다.
이탈리아와 관련해서 교황이 병에 걸렸지 않았냐 라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바티칸은 교황은 단순히 감기이며 음성이라고
발표하였지만 교황에게 까지 영향을 끼칠 정도면 중부이탈리아까지 병이 퍼진 이 시점 이탈리아 안전하지 않습니다.
● 이란의 상황은 이탈리아와 비슷합니다. 벌써 이 두국가는 환자가 2천3천명을 넘어섰습니다. 한가지 위험한 점은
우리나라는 특정지역에서의 특정집단이 영향을 끼쳐 집단 발병을 하였고 지금도 특정 지역 중심으로 환자가 쏫아지지만
이란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전국적으로 환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요 외신들이 이란과 이탈리아에 대한 기사를 연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한 이야기는 잘 안하는데
이유는 우리가 엄청난 검사와 매일같이 시간별로 보고를 하고 언론에 협조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이유있는 감염이 진행된다면 이탈리아는 이유모를 발병이 늘어나고 이란은 통제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이란이 발표하는 자료에 대해서 각국이 신뢰하지 않고 있습니다.
● 여론의 압박이 무서웠을까요? 올림픽을 포기한것일까요? 일본이 어제 이례적으로 대대적인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때까지 근 2달가까히 진행해온 검사자 수를 훨씬 뛰어남는 3,835명을 검사하였습니다. 일본정부가 말한 1일 검사능력
을 드디어 가동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1일 검사자수 1만명에 비하면 적은 수치지만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아베도 여론을 의식하는듯합니다. 산케이를 비롯한 우익조차도 한국을 거론하며 검사횟수에 대한 문제 재기를 하고
NHK가 때리니 이제서야 검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통계에는 26만 나온것으로 기록되어져 있으나. 홋카이도를 고의로
누락시키는듯 아직까지 올림픽에 대한 열정이 남아있는듯합니다.
홋카이도 지방방송은 홋카이도 지방은 지금 밝혀진 환자 이외 10배는 더 환자가 있고 정부가 신속히 검사해서 격리조치
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 유럽각국의 상황도 결국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를 제외한 독일 프랑스 스페인등 이탈리아 인근국가에서
영국까지 환자가 30명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100명단위로 환자가 나올 조건을 가지고 있는 나라들입니다.
이 국가들 중 스페인을 유심히 봐야 합니다. 지금 스페인은 특정지역에서의 환자 집중이 아닌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북부이탈리아에서 대 유행을 하고 있기 때문일까요 스위스에 반응이 확실히 나옵니다. 3일전만해도 스위스의 환자는
19명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벌써 100명을 다가가고 있습니다. 숫자로 보면 적어보이지만 확진 속도가
가히 이탈리아 초창기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했을때와 매우 유사합니다.
스위스 정부는 3월15일부터 1000명이상의 사람이 모이는곳을 폐쇠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쿨한 유럽사람들은
바젤카니발축제에 모여서 축제를 즐겼다고 합니다. 역시나 그 축제로 인해서 감염자가 집중적으로 늘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모이는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미 신천지 교회로 부터 어떤일이 생긴지
알고 있고 그 사례가 전파되었는데 여러나라에서 그런 사례를 보고 배우는게 없는듯합니다.
● 인도에서 환자가 증가했습니다. 도대체 이탈리아가 무슨짓을 하고 있는것인지 이번 21명의 발병자중 15명은 이탈리아
여행객 이탈리아에 방문한 이탈리아에서 돌아온 인도인과 이탈리아 인입니다. 그 중국조차도 뚧지 못하였던 인도의 벽을
이탈리아가 뚦었습니다. 인도의 환자는 다행이 조기에 발견된 사례이나 이 환자들이 검사전 사회로 나갔으면 인도에
대규모 감염사태가 발생했을 수 있습니다
조만간 중국이 병을 회복하고 나서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사실은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병 이다라고 막말을
할 수 있을만큼 이탈리아는 이 병을 전세계에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근 감염자가 나온 나라 대부분이
이탈리아를 통해서 신규 발병국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럴만도 한게 해외돌아다니는 중국인들 입고다니는거 보면
과도하게 마스크와 물안경 방호복 등을 입고다니는 편입니다. 이러면 자신이 감염자라도 병을 전파시킬 수 없습니다.
그에 반해 이탈리아 인들은 아직도 남부지역에서의 위기감은 부족한 실정입니다.
● 말레이시아에 은폐된 지역감염자가 발표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가 가능성을 인정하지 않았던 지역감염을
인정하였습니다. 말레이시아 공식 트위터에서 여러 꼬릿말에서 한국이 보험이나 비용없이 감염의삼자에게 검사를 제공
하는데 우리는 왜 그런것이 안되냐며 정부를 성토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를 하면서 많은 나라의 공식
코로나 관련정부 안내 트위터를 보면 한국 같이 왜 그런식으로 검사할 수 없는지에 대해서 성토를 하는 글이 많습니다.
즉 사람들은 이 질병이 전염병이라는 것을 알고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바이러스를 찾아내고 격리시키는 것이 비록 보여
지는것은 엄청 많은 환자를 양산하는것으로 보이지만 2차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듯합니다.
역시나 손흥민 안티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의외로 한국 이라는 것 처럼 질병관리본부의 검사와 현정부의 행태에 가장
부정적인 나라는 우리나라 입니다.
개인위생은 매우 중요합니다. 손씻기는 몇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손 씻기만으로도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이외 다른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을 잘 막아낼 수가 있습니다.
최근 이탈리아의 집중 사망자의 원인중 하나로 당뇨병 환자가 많은 것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당뇨병이나 기저질환
환자분들은 외출을 삼가하고 최대한 자기 몸 방어에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해주세요 스위스의 갑작스러운 환자 증가의 원인으로 카니발이 지목된것과 같이
신천지교회에 사람이 많이 모여서 환자가 증가한것과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해주십시오
나도 모르는사이에 내가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병을 이겨 낼 것입니다. 최대한 빨리 이겨낼 수 있도록 우리 개개인도 최대한의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