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지휘관이 겨울 산행에서 길을 잃고 헤메다가 부대원을 얼어죽게 만든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 무능한 지휘관, 혹은 사회에서는 무능한 상사는 오히려 외부의 적보다 더 무섭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인텔의 전 CEO였던 브라이언 크르니자크가 오버랩 되더군요.


무능한 상사가 잘나가던 회사를 불과 몇년만에 나락으로 빠트리고 미래를 위험하게 만드는것을 실제로 보여줬으니까요.



아무튼 참 교훈이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