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면 알아야 할 일본 상식

여민지 | 조회 수 19 | 2021.02.23. 02:58

 

대한민국 국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일본상식 4가지

 

야스쿠니 신사, 욱일기(전범기),기미가요,일본 평화헌법

 

일본에는 전통종교가 있음.

그것을 신도라고 부름.

신도라는 것은 모든 사물에 정령이 있다고 믿음.

옷의 신 , 분필의 신 , 지우개의 신,칠판의 신 등등

이것이 일본인들이 믿는 수만가지의 신. 신도의 내용임.

 

신사라는게 뭡니까?

사당이에요, 사당.

신도의 사당을 신사라고 부름.

 

이 신도 관련 사당이 신사.

기독교의 교회 ,불교의 절과 같은 곳임.

 

그런데 야스쿠니 신사는 일반 신사와는 다른 점이 있음.

일본 신사는 일본 국민들에 의하여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반면,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국가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신사임.

 

1860년대 일본에는 메이지 일왕이 있었음.

그 전에는 일본의 권력은 막부.

즉 장수들에게 있었음 .

메지이 일왕이 그 권력을 빼앗아 오는 과정에서 전투가 벌어짐.

 

그 때 메이지 일왕을 지키느라고 목숨을 바친 사람들…

일본국민들이 봤을 때는 훌륭한 호국영령들..

 

그들을 안치한 곳이 야스쿠니 신사임.

 

야스쿠니의 뜻은 평화의 나라라는 뜻임.

이런 초반의 야스쿠니 신사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음.

 

그러나 1978년부터 문제가 되기 시작함.

 

그때 A급 전범 14인의 위패가 합사 됨.

 

A급 전범이란 연합군이 군사재판 할때

 

전쟁의 기획, 운영, 도발 등 가장 많이 죄를 진 나쁜놈들을 A급 전범이라 부름.

이 인간들의 위패를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시킴.

 

그리고 일본을 대표하는 아베총리가 거기에 가서 빌어대고… 정말 통탄할 일임.

 

일본 관광갔다가 야스쿠니 신사에 가서 무식하게 기념촬영하고

남들이 헌화하고 빈다고 따라하는 순간 민족 반영자 되는것임.

 

욱일승천라는 것은 태양이 떠오르는 것.

일출을 의미.

그 말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님.

 

그러나 일본기 이외에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군대가 상징적으로 달고 다녔던 깃발임.

 

상징성으로 따지면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비슷한 모양새.

 

독일은 법으로 하켄크로이츠 사용을 법으로 금지시키고

 

이름에 아돌프라는 단어를 절대 쓰지 않음.

독일인들은 과거에 대한 반성과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반면

 

일본은 1954년 이후에 육상자위대와 해상자위대의 깃발로서 뻔뻔하게 계속 사용함.

이는 과거를 반성하고 있지 않다는 마음가짐을 반증하고 있는 것임.

 

그런데 역사의식이 무지한 우리나라 아이돌들이 이런 욱일전범기를 입고 방송에 출연한다던지

 

젊은이들이 이런 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 한다던지 하는 무지는 절대 있어서는 안됨.

 

일본인들이 축구 한일전 하면 욱전범기를 휘두르는 모습은 결코 좋은 모습이 아님.

나치의 하켄크로이츠를 꺼내 든 것 하고 똑같은 것임.

 

기미가요라고 하는 것은 일본의 국가.

우리나라로 따지면 애국가 하고 같은 것.

내용은 일왕을 평생토록 영원만대 모시자! 일왕 만세! 이런 뜻임.

문제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우리의 민족성 자체를 말살하기 위해 강제로 우리한테 외워서 부르게했던 곡.

2차 세계대전의 상징중 하나라 금지사항.

조혜련 처럼 따라부르면 안됨.

 

작년 12월에 자민당이 압승을 하면서 아베총리ㅅㄲ의 평화헌법이 가시화 됐다.

평화헌번 개정에 박차를 가하다.

이런 말이 나옴.

 

평화헌법이 뭘까?

 

일본은 무력을 행사하지 않는다.

일본은 군사력을 갖지 않는다.

더 이상 전쟁을 일으킬 수 없도록 못을 박아버림.

 

그러나 이것이 미국의 묵인아래 지켜지지 않음.

때는 1950년 우리나라의 6.25전쟁.

 

미국의 적은 일본이였지만 일본이 패망 후 미국의 새로운 적 소련과 중공이 생김.

소련과 중공군의 도움을 받아 6.25전쟁이 발생.

 

미국은 일본을 자유주의의 방패막이로 씀.

 

그래서 생긴 것이 1950년 경찰예비대가 창설됨.

 

이것이 일본 자위대의 전신임.

미국의 묵인하에 일본은 군대를 가지게 됨.

 

명분은 치안유지.

치안유지는 경찰이면 됐지 군대가 뭐가 필요함.

 

우리와는 반대로 자위대는 육상전력은 강하지 않지만 해상전력과 공군전력은 뛰어남.

아베총리가 해외파병이 가능하도록 평화헌법의 구조를 바꾸려는것.

명분은 참 좋음.

우방에 공격을 당할 시는 자신들이 파병을 가서 도와준다는 것임.

 

일본은 항상 명분만 좋음.

일본이 러일전쟁 당시 체결한 한일 의정서에 보면 조선은 일본의 충고를 들으라

이유는 동양의 평화를 위해서…

 

그 다음에 맺은 조약인 을사늑약 내용을 보면

조선황실의 안녕을 보장한다.

그리고 5년 뒤에 우리나라 잡아먹음.

이렇게 일본은 항상 명분만 좋음.

 

만약 한국에 전쟁이 나면 일본이 군대로 도와주고 좋은 것 아니냐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겠지만

일본 헌법이 개정되어 군대를 한국에 보내게 되면 일본은 무리한 대가를 요구할 것이 너무나 명백함.

그 대가중 첫번째가 독도임.

 

일본의 평화헌법 개정은 우리한테는 우려고 중국한테는 펄쩍 뛸 일이고

미국한테는 비상시 합동작전도 가능하고 예산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싫어할 이유가 없음.

이렇게 국제관계가 얽혀있는 것이 평화헌법임.

 

역사는 우리에게 끊임없는 교훈을 줌.

역사적으로 볼 때 우리가 일본에 대한 정보가 무지하고 우리의 힘이 약했을때

항상 일본은 우리를 넘봤고 우리를 침략했음.

그 침략의 결과는 우리에게도 참담했지만 그들에게도 끔찍했음.

 

다시는 이 땅에 그런 좋지 않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일본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한일관계를 차가운 머리로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대한민국의 국민의 의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