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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미국에서 생활하던 조선인소년(사진 가운데)
당시 소년은 미식축구에 재능이 있어
고등학교미식축구선수로 뛰게됨.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동양인이 백인이랑 체격이 비슷할 정도니 풍채가 상당히 좋았던 것.
그리고 몇 십년 후 소년은 50세의 중년이 됐고
미국OSS에 들어가서 훈련을 받음.
목표는 당연히 일본군과의 전투.
물론 희대의 ㅂㅅ 히로히토가 항복해버려서
작전은 시작도 못함.
이렇게 엄청난 체력을 보여준 독립운동가 선생님이
바로 유한양행의 창립자 유일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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