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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6시 현재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7명(경남 391~397번)은 모두 지역감염으로 창원시 3명, 김해시 1명, 사천시 1명, 하동군 2명 등이다. 특히 하동군에서는 지난 2월 20일 이후 첫 지역감염 사례가 나와 긴장하고 있다.생략
한편 경남 기타 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기타 1번 확진자는 주소지와 거주지 모두 전남 광주로 광양시 소재 대학교에서 광주 55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병원 실습을 위해 15~16일 진주를 방문, 목포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접촉 및 동선노출자 등 80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17일 오후 6시 기준 도내 입원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4명이며, 320명이 퇴원한 상태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394명으로 늘었다.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38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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