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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http://sports.v.daum.net/v/20201103203547375
오바메양은 “매우 힘든 경기였지만 팀이 잘 이겨내 기쁘다.
올드트래포드에서의 승리는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팀에 아주 좋은 걸 주입하고 있고 우리는 따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킨은 이때 오바메양이 아르테타 감독을 ‘미켈(Mikel)’이라 부른 것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그들이 아르테타 감독을 미켈이라 부른 것은 존중을 나타내지 않는 것이다.
감독은 매니저, 보스, 개퍼다. 존중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다. 미켈이 아니다. 팀 동료가 아니란 말이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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