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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도 그렇고 강철비2도 그렇고...
어차피 강철비는 전편과는 상관없는 독립된 영화지만
좀 강한 액션들을 기대많이 했었는데 말이죠..
1편에는 그래도 투닥투닥 하면서 꽤 멋드러진 액션이 있었는데
2편은 아예 없는 수준이네요
솔직히 잠수함액션도 그저 그랬습니다
유령때보다야 많이 좋아졌지만
영화 테마 자체가 '평화' 여서 그런지 더 도발적으로 전개는 안되네요
주제의식 이런걸 떠나서 좀 화끈하게 밀어붙이는 시나리오였으면 좋을것같은데 (그 녀석들한테 좀 퍼부었어도 괜찮았을텐데..
전 볼거리가 그래도 좀 있는줄 알았어요
그리고 이 영화의 진짜 주인공은 3국 대통령도 아니고
잠수함 부함장이였네요 ㅎ
제일 멋드러지게 나왔습니다
곽도원은 참 어정쩡한 인물로 나와서 존재감 자체가 없어보였구요
3편 만들 계획 있다면 남 북 이런걸 떠나서 화끈한 액션스릴러로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양감독님이 그래도 밀리터리물 잘 만들수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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