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났다.
수능은 158일 남고, 타입문넷은 매일 출석하고, 4월은 너의 거짓말 연주곡도 듣고, 기대하던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애니는 못 본채 끝났고, 아이돌마스터도 10주년이고, 뉴타입도 휴간되고, 메르스로 앞으로 5시간 여유도 있고, 부르던 노래의 바리에이션도 임창정의 소주한잔이랑 윤종신의 오래 전 그날에서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한곡으로 늘어났고 타입문넷에서 UCC도 올렸는데 대체 나는 뭘하고 있던 거냐?!
같은 느낌으로, 안녕하세요. 유령입니다.
...뭐하러 온거야, 나
분명 반년 전에는 성우캠프도 가고 노래도 부르고 여러가지 해야지~ 했었는데 지금은 문제집만 들여다보는...윗줄이 신경쓰이면 지는겁니다 나날이 계속 되다 오늘 다시 들어왔네요...
...반년 맞지?
아리아 여러분은 이렇게 세월을 흘리듯 보내시면 안...그럴 사람 없겠지. 응.
오래 전 그 날이나 올리고 떠나....
아니, 생각해보니깐 우리나라 가요 올리는 건 자제해야 했죠.
(나 진짜 뭐한거야)
그럼 모두 좋은 일만 있으세요~옹~
파이팅!!하세요 ㅎ
고마워요 (눈물)
ㄷㄷㄷ... 화이팅이에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ㅎㅎㅎ 저도 반년동안 무얼 했는지..(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