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군생활 1년이 겨우 넘긴 공군 상병입니다 ㅠㅠ;...................
요즘 근황은... 암울하네요 그놈의 메르스 때문에 휴짤당하고...(뭐 전 휴가 복귀 다다음날에 제한당한 거여서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만... ㅇㅅㅇ....-애초에 휴가에 크게 의미가 없는 1人-)
군생활은 뭐 평소와 다름없이 편안합니다. 원래 후임이 없었는데 어찌어찌해서 현재 후임이 2명 온 상황이여서 일은 걔네들한테 다 넘ㄱ(어이)
아 애초에 제 쪽이 일이 없어서 넘길 일도 없지만요 ㅋㅋㅋㅋ
아 그러고보니 이번 휴가 때 마이크를 샀는데 조금 있으면 오겠네요. 다음번에 휴가 나가서 한번 부를 수 있으면 좋겠네요(근데 현실은 애니 다운과 롤에 모든 시간을 쏟아붇겠지)
그러면 할일없는 상병은 20000 물러가겠습니다~~!
ps: 그러고보니 전에 공군 만화 카페 정모에서 팀아리아에 가끔 들어오시는 분 있으셨던데... 응답하십쇼!!!!
만사마 아직 살아있나요? 군생활의 오아시스였던 공카...
폭파되었다고 들었는데... 공감도 ㅠㅠ
어허... 야간 근무하며 유명 글쟁이 분들과 불판을 달구며 릴레이 소설 쓰던 그때가 그립군요.
아무튼 남은 군생활 잘 마무리 하시길...은 일년이나 더 남았군요. 공군은 병장부터 시작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