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 동의합니다. |
---|---|
팀 아리아 사용 동의 | 동의하지 않습니다. |
노래 제목 | 하츠네 미쿠 - 지난 3월의 너에게 [過ぎし3月の君へ] |
개사 | iconoclast |
가사 원본 주소 | http://blog.naver.com/min_9346/220659618387 |
참고 주소 | http://blog.naver.com/min_9346/220659618387 |
희미해지는 계절 속에 흔들리는 꽃 한 송이
조금은 빠르지 않냐며 그대는 말했지
길가에 덮여있던 눈 송이는 녹아가는데
마지막은 없을거라 그렇게 난 믿었어
꽃보라로 물들어가는 곳에서 잠든 너에게
자욱한 물 안개 너머 전별의 편지를 보내
그곳에서 울기도 하고 웃었던 적도 많지만
삶속에서 정답이란 건 지금도 찾을수가 없네
이상과 현실사이에 놓인 갈림길 위에서
하염없이 울고있던 네 모습을 바라보며
이젠 안녕, 널 좋아했어.. 싫을때도 있었지만
도망칠 곳도 하나 없는 그 곳에 넌 있던거야
소중했던 만남의 끈도 떠나보내게 되어서
차라리 잊고 싶어지면 그곳에 내려놓고 가자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너는 그저 너이니까
변해가는 네 모습도
좋아해주기를 바래
꽃보라로 물들어가면 망설임은 접어두자
스스로의 선택에 있어 틀린 것 따윈 없으니
지나가는 3월 속에서 걷고 있을 그대를 위해
그리고 같은 봄 속에서 멈춰서 있던 나를 위해
원래 보컬로이드 노래는 그닥 좋아하는편이 아니었습니다만
요즘엔 아주 푹 빠져서 삽니다.
그 계기를 만들어 준 곡 중에 하나입니다..
비오는 날에 들으니 좀더 센치해지는 기분이네요.
개사의 사용, 박자와 관련해 문의하실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o image
iconoclast
(level 7)
46%
부족한 작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작품 관련 조언이나 사용문의는 댓글이나 쪽지로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군인인 관계로 답장이 다소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개사도 원곡가사를 따라가면서도 많이 바꿧네요
가끔 너무 안풀려서 내키는대로 개사하고 싶어지기도 하는데, 제가 원곡을 들으면서 이해한 그 분위기와 기분을 그대로 전달하자는게 작업의 모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