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팀원분들 질문:
지금 제가 노래하고 있는데요, 사람들이 아주 자세한 지적을 하면서 못 부른다는 말을 많이 해서 고치려 노력은 하지만 자신감은 떨어져요.......
물론 노래 못 하고 믹싱도 꽝인 거 알지만.......자꾸 제 자신을 자책하게 되고 눈물이 나요.
보컬 팀원분들은 멘탈관리를 어떻게 하시나요?
믹싱 팀원분들 질문:
저는 믹싱할 때 개러지밴드를 쓰는데요, 오토튠이랑 키 조정이 안 되요.
어떻게 하는지 여쭤 봐도 될까요?
세리안
(level 31)
88%
평범하게 글 쓰고 개사합니다.
저도 사실 개복치 유리멘탈이라서..ㅠ0ㅠ...
그래도 곁에 보완할 점을 말해주는 분들이 있다니 부러워요!
음.. 저도 팀에서 작품 내거나 노래 올리면 덧글 다 슥 훑어보는 편인데
뭐 어느 점이 별로다, 뭐가 좀 거슬렸다 이런 부분 있으면
다음 번에 노래 부를 때 최대한 좀 주의해서 부르려고 하는 편이에요~
더더 열심히 하자! 라고 생각하는 거죵
다만 그 피드백이 제가 고칠 수 있는 (예로 숨소리가 컸다, 발음이 세다) 그런 거면 최대한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목소리 별로.. 이런 피드백일 경우 어떻게 불러도 제가 부르면 걍 제 목소리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ㅠ0ㅠ
제가 고칠 수 없는 부분은 패스하고 있습니다.
뭐든지 단기간에 팍 느는 건 없어요~
주위 분들만 봐도 정말 꾸준히 하는 사람이 결국은 해내더라구요.
그러니까 자책하거나 울지 마시구 더 힘내는 걸로^0^!! 자신의 좋은 점을 계속 찾아내세요!
다음 번에 주위 분들께 조언을 구할 땐 "그럼 좋았던 부분은 어디였어? 뭐가 좋았어?" 하고 같이 물어보는 건 어떨까요!
파이팅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