虚ろな目をして　何を伝えたいの

공허한 눈을 하고서 무엇을 전하려 하니

浮かんでは　消えていく　貴方の残像

떠오르고선 사라져버리는 당신의 잔상

引き止めないで　その優しさってどうせ無責任よ　知ってる

붙잡지 말아줘, 그 상냥함 또한 마음에도 없잖아, 다 알아

強くなきゃ　アタシは生きる意味もない　いっそ　壊してよ

강해지지 않으면 난 살아가는 의미도 없어,차라리 망가트려줘

愛しさで心は脆くなり　握りつぶせるほど　優しくって 

사랑을 받아 마음은 연약해지고 쥐는 것만으로 깨질 것 같이 상냥해서

誰にも見せたことない弱さが　ひとつだけ零れた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연약함 하나가 흘러 내렸어 

どんな痛みも我慢できたのよ　知りたくなんかなかった 

어떤 고통도 참을 수 있었어, 알고 싶지는 않았어

傷つき　荒んで　何のために争う 

상처입고 피폐해질 때까지 무얼 위해서 싸우는 걸까

愛しき街　遠い記憶　貴方の涙 

사랑스런 마을, 머나먼 기억, 당신의 눈물

誰かの野望で　塗り替えられた正義　逆らう者は悪か

누군가의 야망으로 새로 덧칠해진 정의, 거스르는 자는 악인가 

やりきれない現実　絶望の底　それでも　闘うわ

견딜 수 없는 현실 절망의 늪, 그렇다고 해도 싸워 나갈 거야

愛しさで貴方を救えるような　新しい朝が訪れるのなら 

사랑으로 당신을 구할 수 있는 새로운 아침이 밝아 온다면

命尽きて　生まれ変わっても　貴方を見つけるから 

목숨이 다해 다시 태어나더라도 당신을 찾고말 테니까 

どんな憎しみも　癒える世界へ 

어떠한 증오도 치유되는 세계로

もう怖いものはないよ

더 이상 두려운 건 없어

振り返らずにいくと決めたの  

뒤돌아보지 않고 가 보이겠다고 결심했어

闇を映した天はアタシが裂くよ 

어둠을 내뿜는 하늘은 내가 가를게

呪縛解いて　今　変えて見せるよ 

주박을 풀고서 지금 변해 보일게

待ってて 맛테테 기다려줘 愛しさを知り　また脆くなってく쿠

사랑을 알고 다시 연약해져 가

アタシを呼ぶ声だけ　聴こえてる 

나를 부르는 소리만이 들려와 

孤独を纏ってた頃よりも　穏やかに感じてる

고독을 걸치고 있던 때보다도 평온하게 느껴져 

どんな痛みも我慢できたよ　知りたくなんかなかった

어떤 고통도 참을 수 있었어, 알고 싶지는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