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에서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등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 이후 창원에서 5명, 하동에서 5명, 진주에서 1명이다.

경남 435번(40대·남)과 436번(40대·여)는 경남 400번 확진자를 접촉했다. 400번은 김해에 거주하는 경남 394번의 직장동료다.

경남 437번은 창원에 사는 80대 여성으로, 경남 327번의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됐다.

경남 439번은 창원에 사는 40대 여성으로 경남 420번을 접촉했다. 420번은 창원시 진해구의 한 초등학생 확진자의 가족이다.

또 경남 440번은 창원에서는 30대 여성으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진주에서도 40대 여성이 삼천포 경로당발 관련으로 양성 판정을 받고 경남 438번으로 분류됐다. 438번은 삼천포 경로당발 첫 확진자인 경남 355번을 만났다.

하동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경남 441번(40대·남)과 경남 442번(10대·여)은 경남 414번의 가족이다. 414번은 하동 중앙중학교 학생이다.

경남 443번(20대·남)과 444번(20대·남), 445번(30대·남)은 하동에 살고 있다. 하동은 최근 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확진자가 나오면서 급속도로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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