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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가 장악하기전 어제가 끝물같아서 심야로 보고 왔습니다
역시 액션만큼은 기본기 하는 시리즈라 만족했어요
초반 살상용 무기로 변신한 드론떼들....
상당히 무서웠어요
저런식으로 테러 한다면 과연 누가 살아남을수 있을까...
암튼 영화는 딱 예상하는 대로 그대로 진행은 됩니다.. 범인, 그리고 사주한 자... 딱 관상보면 나와요 ㅎㅎㅎ
근데 중간에 아버지 만나는 부분은 예상밖이였네요 ㅎㅎㅎㅎ(배우가 무려 닉 놀테 ㄷㄷ)
이 영화의 백미가 아니였나 싶어요
아주 그냥 막..... 입 간지럽네요 ㅋ
후반부 총격전도 꽤 긴장감, 속도감 다 좋았습니다
90년대는 이런 테러액션들이 많이 나와서(A급이든 B급이든...) 선택의 폭이 넒었는데
이제는 찾아보기 힘드네요 ㅠㅠ 액션팬으로서 너무 아쉽습니다
12월에 마이클 베이 감독 액션영화 기대중이네요
암튼 해즈 폴른 시리즈 배닝 나이 더 먹기전까지 꾸준히 나와주었으면 좋겠네요
나와만 준다면 언제든지 극장관람 할수 있으니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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