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전남대병원 7동 2층의 인터벤션실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가 코로나19에 확진돼 광주 58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대병원 1동 1층, 6층, 9층, 11층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은 전날 1동 건물 전체를 코호트 격리했다.

하지만 전날 7층 중환자실에서도 확진자(광주 579번)가 발생했고 이날은 1동과 떨어진 7동에서도 확진자(광주 588번)가 나왔다.

588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인터벤션실은 환자들이 입원 중인 병동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7동 건물에 대한 위험도 평가를 진행한 후 추가 코호트 격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기사전문 http://n.news.naver.com/article/421/0004998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