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이클 조던도 팀 던컨도 다 내가 우승시켜줬지...


2. 스티브 커는 현역시절 NBA기준으로 볼때 3점이외에는 특출난게 없었기에 상당히 만만한 이미지였습니다. 

그래서 뉴욕의 유명한 길거리농구 고수들이 커를 깠고 심지어 커가 뛰는 NBA를 무시하는 분위기도 있었는데 게리 페이튼이 그곳에 가서 전부 묵사발로 만든 다음 스티브 커가 와도 이동네애들 전부 박살내겠다는 말을 한적이 있었죠. 

(이 에피소드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 게리가 아니라 케니 스미스가 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등 다양한 버전이 있군요. NBA의 도시전설같은 이야기인지도 모르겠네요.) 


3. 한때 커감독이 안경선배랑 비슷하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는데 요즘 생각해보면 홍익현에 더 가깝지않았나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