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첸코는 “진심으로 해트트릭의 이른 달성에 관해 생각해 보지 않았다. (타이틀 욕심은) 제 스타일도 아니다. 공격수로 출전해서 골을 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맞지만 항상 팀이 승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득점왕 같은 기록을 세우기 위해 목표를 둔 적도 없다. 오히려 그런 욕심을 가지고 경기장에 들어가면 더 잘 안되었다. 항상 팀이 우선이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