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9CB3-D9DD-4A49-9A32-AE75DD1648B5.jpeg '왜 술값 안 깎아줘' 술집 간판에 불 지른 40대 입건.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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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7일 오전 3시55분 광주 북구 한 술집 앞에 놓인 천막과 입간판(일명 에어풍선 간판)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인이 운영하는 술집을 자주 찾았으며, 업주가 '단골인 자신에게 술값을 할인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만취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방화 직후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이 소화기로 불을 끈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