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집단 감염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전남대병원 1동(본관동) 중환자실 입원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역 579번, 코로나19 중증환자로 분류됐다.

환자는 신경외과 중환자실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중환자실의 경우 의료진을 제외하고는 보호자 등의 출입이 제한된 공간이어서 의료진을 통한 감염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기사전문 http://n.news.naver.com/article/003/0010189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