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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 성신제 | 드림팟네트웍스 | 2019

별점 : ★★★★★

성신제 작가님께서 쓰신 시/에세이 도서 '괜찮아요'에 대한 서평입니다.

때론 읽고, 때론 쓰고, 때론 걸으며 깨달은

조금 덜 젊은 이가 조금 더 젊은 이에게 전하는 사연

"괜찮아요"를 읽으시고 모든 분들께서 괜찮아지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삶의 작은 에피소드를 통하여 솔직하시고 진송하시게 들려주시는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꾸미시지 않으셔서 더 공감이 됩니다. 겸손과 배려는 인생에서 빛나는 덕목임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인생 선배님께 배운다는 느낌으로 쉬지 않고 읽을 수 있었습니다.

주신 현재의 삶의 감사하며 더 열심히 살아가야겟단는 감상입니다. 그리고 제 자신에게, 또한 주변 분들께 지금 너무나도 잘 하시고 계십니다.고 괜찮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p 104 : 터널은 그렇다. 더 조심해야 하고, 차선 변경 말고, 한눈팔지 말고 한 차선만 따라가야 한다. 너무 과속하지 말고, 너무 천천히 달려서도 안 된다.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

■ p 114 : 이외이 슌지 감독의 일본 영화 '러브레터'. 1995년 작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그 시절 많은 사람들에게 조용히 알려졌던 영화다. 이후, 여러 번 재개봉이 이루어져서 요즘 젊은 세대들도 들어 본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아름다운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의 설정, 그리고 가슴 저미는 스토리가 많은 이의 기억 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 p 118 : 책을 읽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는 것이다.

그것이 지식이건 마음이건...

신문을 읽는다는 것은

세상 돌아가는 상황을 읽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페이스북을 본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일상과 생각을 읽는 것이다.

어떤 날은

다른 아무 것도 보지 말고 읽지 말고

내 마음만을 읽어 보자.

이 도서를 읽어보고 정말 많이 힐링이 되었습니다.

일상에 지쳐 계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화요일 '괜찮아요(성신제 지음)'에 대한 구절들을 읽어보고, 인상 깊었던 구절들을 서평으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