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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치,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

[서귤 지음]





글/사진 한그루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귤 작가님께서 쓰신 도서 '어피치,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에 대한 서평을 작성해보았습니다.


- 제목 : 어피치,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

- 저자 : 서귤

- 출판 : 아르테

- 출판일: 2019.06.10

- 페이지 수 : p. 216

- 별점 : ★★★★★



서귤. 2019. 어피치,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 아르테.jpg


'어피치,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 [서귤 지음]에서 제가 스크랩 해놓았던 구절들입니다.


[도서 소개]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인 라이언에 이어서 어피치가 <어피치,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라는 도서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가지고 나타났습니다. 우선 이번 어피치 캐릭터는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유전자 변이로 자웅동주가 된 사실을 알고 복숭아나무에서 탈출하였다는 설정을 지닌 어피치는 개구쟁이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연령대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사춘기를 겪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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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귤 작가님께서 쓰신 도서 «어피치,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에 대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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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너무 많이 사랑하는 습관 / 안녕의 의미 (p. 81)




우리들이 흔히 사용하는 '안녕'이라는 단어는 만남과 이별을 함께 나타내는 말입니다.

우리들은 인사말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조금 간단명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 나라들은 아침, 점심, 저녁마다 다른 인사말을 주시고 받으시지만

우리들은 하나의 말로 모든 것들이 해결되기도 하니까요. (p. 81을 읽고 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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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4 결국 모든 것은 지나가니까 / 오늘의 싸움을 마치며 (p. 135)




꿈을 꾼다는 것은 세상의 무관심과 싸우는 일입니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무관심을 잘 이겨내셔야만 성과가 있으신 것 같으십니다.

사람들이 다 응원하시는 것들로 꿈을 꾸어도 좋지만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 이륙해놓은 꿈들은 더 찬란하게 빛날 때가 많으니까요. (p. 135를 읽고 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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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6 터키식 아이스크림 같은 인생 / 아이 엠 그라운드 (p. 197)




모든 것에는 이름이 있고, 그 이름이 제대로 불렀을 때 정말 그 힘이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그리운 분들의 이름을 불러보고 싶습니다. (p. 197을 읽고 쓴 서평)


[느낀 점]

이 도서를 읽으시다 보시면 '웃기다'라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아주 웃기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삶의 다양한 감정과 연관되어 표현하신 웃음을 주시는 이야기라서 이신지 공감과 함께 옅은 미소가 자연스럽게 지어집니다.

그리고 마음이 좋아진다는 느낌이랄까요? 삶을 사시다 보시면 우울하시기도 외로우시기도 쓸슬하시기도 하십니다.

의지하실 분이라도 계시다면 좋으시겠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막막한 자신 마음을 붙잡으시고 싶으셔도 어쩌시지 못하시는 상황들이 수두룩하십니다. 이러실 때 어피치의 응원과 함께한 이 도서를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 후 전해지시는 긍정의 메시지로 위로를 받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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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요일 열아홉 번째 서평 `어피치,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서귤 지음)` 글들에 대한 구절들을 읽어보고, 인상 깊었던 글을 서평으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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