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한국말 쓰는거를 잘 못해써 글쓰면서 문법이라든지 이런저런 많은 실수가 있을겁니다.

으어어어어어 한국갔다오고나서 후기 드디어 씁니다 ㅋㅋㅋㅋ

처음에는 정말 내가 한국을 가야되나? 가서도 놀사람 별로 없을탠데.... 하며 걱정반 기대반 마음으로 떠났습니다

비행기도 혼자 처음타서 엄청 무섭고 어떻게 뭘해야되는지 몰라서 엄청 걱정하고 갔습니다... 다행이 저녁 비행기라서 잠잘수 있어서 좋았죠 헿

 이쁘다...기내식!!!!!! 우아아아아아아 (처음에는 맛있었는데... 나중에는 보기도..)

한국에 도착해서 아침부터 시내 구경~

뭐야 이 큰 건물들은!!!!!!!!!!!!!!

도착후 차타고 돌아다니는데... 하늘이 안보일정도로 큰 건물들과 엄청난 인파... 그리고 차들 (태어나서 길 막히는거 처음봄) 뭔가 무서울 정도로 어마어마 해서... 여기서 잘 살아남을수 있을까... 그냥 다시 집에 가고싶다... 라는 생각만 엄청 났습니다.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고. 팀아리아 팀원분들께 생존신고를 하니 손진님께서 "만나자" 라고 하셔서 정중히 거절 ㅋ (여름옷 입고와서 옷이 없어서 못나갔어요 ㅠㅠ 미안해요 엉엉)

옷이 없었지만 한국에 있는 친형한테서 옷을 강탈! 그후 팀아리아 분들께 보고! 하지만 손진님은 인기남이신지 벌써 다른약속을.....

그래서!!!

하래님과 버들님하고의 번개!!! 제가 이태원에 서식하고 있었는데 1시간 동안 지하철 타고 와주신 두분 ㅠㅠㅠㅠ 뻘쭘.... 뭐하지.... 제가 원래 낮을 많이 가려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는 엄청 어색한데... 다행이 버들버들님이 먼저 말은 건내 주고. 하래님과도 말하고 금방친해져서! 밥먹으러!!! 한국에 와서 처음 먹는 음식은?!!!!

 전통! 일식 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두분 덕분에 첫날부터 재미있었습니다!!! (이때는 버들버들님이 나중에 먼 훗날 나의 양말을 훔쳐갈줄은....)

뭐 한국오고 얼마후 일본도 놀러갔지만 짤 하나로 다 후기 가능... 일본여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