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거품 불꽃 너무 좋아하는 곡인데, 가사도 좋지만

 좀 더 한국 느낌이 나는 가사로 바꾸고 싶어서

 멋대로 개사해 봤어요....8ㅂ8

 잘한 짓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쁘게 봐주셨음 좋겠어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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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대던 사람들 여름밤 을 추억 하게 만들 었던 축제

흥분되던 걸음을 더욱 재촉한 건

나를 보며 서있던 너야

하늘을 수놓았던 별들과 부딪히던 커다란 불꽃들을

넋을 잃고 바라보는 너를 보면서 혼 자 설레 어했지

지쳐가 너를 바라보는 전하지 못한 마음

오늘 도 나를 애태우는 네

옆에 가만히 서 있 는 날 보며

그렇게 웃지마 태연한 넌 어떻게

간절한 내 눈 빛을 모르니 지킬게

슬픈 너의 옆자리

엇갈린 시선이 마주치길 바랬던 여름날의 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