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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에 팀 아리아 팀원분들이?!


7화,[큐님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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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마을>


"자, 그럼 관장님. 다음 체육관이 있는 마을은 어디죠?"

긁지마님은 지도를 펼치고 살펴보더니 잠시후 말한다.

"어.... 위쪽의 3번도로를 타고 뚜벅초숲을 지나면 금빛시티가 있어."

"좋아써! 당장 출ㅂ..."

"잠깐만요!"

외치려던 에니포 님의 말을 프리님이 끊으며 부른다.

"왜..왜그러세요 프리님?"

"배고파요 밥먹고 가죠."

"그러게요, 생각해보니 오늘도 아침을 안먹었네요?"

그렇게 소년 일행은 포켓몬센터로 향했다.

<회색마을 포켓몬센터>

"어서와 에니포군~ 배지를 차지했구나?"

"네! 이게 회색배지에요, 그리고 먹을것좀 준비해주시겠어요?"

"알았어~ 저쪽 빈 자리에 앉아있어!"

에니포님 일행은 빈 자리에 다같이 앉았다.

그리고 잠시후... 하레님이 메뉴판을 들고 다가왔다.

"여기서 주문하고 싶은거 골라서 다시 불러주세요~!"

"넵! 알겠습니다!"

그리고 다들 10분정도 메뉴판을 바라본다.
그런데 에니포님은 뭔가 이상하다는걸 느낀다.

'...메뉴가 뭔가 수상한데? 구구(모양)닭튀김, 단데기(모양)번데기 모둠, 특제 찐빵(강추!), 비버니(모양) 통구이....? 뭐..이런 기분나쁜 메뉴들이....'

"에니포님 주문할거 결정 하셨어요?"

프리님이 에니포님한테 물었다.

"ㄴ..네.. 저는 피카츄(모양) 튀김으로 하나 할께요"

(피카츄)'흠칫!'

"그럼 부르죠!"

"네!"

".....저한테도 물어봐주세요...ㅠㅠ"

그렇게 무시당한 긁지마님을 뒤로하고 하레님을 부르는 에니포님.

"하레누나(?)~! 여기요 여기!"

그러자 하레님이 달려온다.

"무...무슨짓이에요! 저 남자에요 남자!"

"예...? 하지만 간호사는 여자 아니에요?(←심한말,편견), 게다가 가슴에 그건...."

에니포님은 하레님의 가슴을 보며 말했다.

"그..그건 편견이에요! 그리고 이건 찐빵이고요!!"

그러자 찐빵을 시켰던 긁지마님이 코ㅍ......

'하하...이젠 모르겠다...'

뭐, 사소한 일은 뒤로하고 이제 이야기나 전개시켜야겠다.

3번도로에 드래곤이 길을 막고 있어서 레이드를 뛰어 드래곤을 처치한 후, 뚜벅초 숲 앞에 다다른 에니포님 일행.

"자 들어갑시다!"

<뚜벅초 숲>

주변이 너무 조용해서 소름끼칠정도인 숲, 당장이라도 무언가가 튀어나와 덮칠것 같다...

"잠깐, 에니포님 저게 뭐죠?"

갑자기 멈춘 긁지마님이 앞을 가리켰다.

"피카피카....(뭔가 있군...)"

부스럭 부스럭! 앞에서 무언가 달려오고 있다!

"피카츄 준비해!"

"피카피카!(마카세테!)"

무언가 분홍색 물체가 튀어나왔다!!

......?

"푸린?($%?)"

풀숲에서 튀어나온건 푸린이었다.

"푸린푸린 푸푸린!!!(%&@^ $&*!!!)"

아니 뭐라는거여... 모르겠다.

"피카피카?!(따라오라고?!)"

"푸린!(ㅇㅇ!)"

'피이카.....피카피카피카...?(수상한데.....장기털리면 어떻하지...?)'

피카츄는 갑자기 푸린을 따라가기 시작했다.

"피카츄 어디가!?"

급하게 피카츄를 쫓아간 에니포 일행.

"푸린푸린푸린!!"

"피카피카!"

"아..잠만;;; 너네가 아무리 뭐라해도 우린 못알아들어;;;"

에니포 일행이 도착한 곳에는 ? 가 자고있었다.
그건 ? 그 자체였다.

"피카피카!"

"응? 뭐라고? 피카츄?!"

피카츄의 말을 알아들은듯한 프리님이 물었다.

"그...그게 정말이야?"

"왜요? 프리님? 무슨일이죠?"

"이...이분의 이름은 시즈님이고, 일곱 뚜벅초의 저주를 받아 잠들어버렸대요..."

'......미친...'

"이분을 구하기 위해서는 에니포님의 키X 가 필요하다는..."
▶(프리 번역기의 오역,그리고 이 사건은 후에 드래곤 슬레이어들에게 번역기 오류 대참사라는 사건으로 기록된다...)

"안돼요!!!!!!"

갑자기 뒤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뒤를 돌아보니 큐 소년이 풀숲에서 튀어나왔다.

"에니포님은 제꺼라구요!!!"

"에...?!?! 그게 뭔소리에요 큐님!!!!"

당황하며 큐님에게 묻는 에니포님, 그리고 다시 팝콘을 드는 프리님.

"왜...! 제 맘을 몰라주시는거죠?! 5년동안 스토킹했는데!"

'뭐....뭐라고요? 전 어제 당신을 처음봤는뎁쇼?!?!'

"몰라! 에니포님 미워!!"

이렇게 소리치고 큐님은 도망갔다.
아직도 상황이 이해가 안가는 에니포님,구경하고있는 프리.
그리고 길을 잃은 채 모두에게 잊혀진 긁지마님.
이들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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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gdack

(level 44)
40%

언제나 웃으며 신나게~!


우울한 기분도 날려버릴 정도로~!

Profile image bungdack 2016.08.23. 23:38
하하 개판이네 개판
Profile image 유리잎 2016.08.24. 00:20
에니포 : 키...키x를 하라고..? 그게 뭐죠?
긁지마 : 어머 그것도 모르니? 그 왜! 있잖아! 백설공주 이야기~ 저 ? 는 백설공주 역이야
에니포 : 저 ? 가 백설공주라구요? 그럼 설마....
긁지마 : 그래... 드디어 뭘 해야할지 알았구나...
에니포 : .... .... .... 그런데... 저분 입이 어딨죠?
(모두들) : ..... 걍 내버려두자
그렇게 모두 ? 를 남긴채 그 자리에 떠난다
? : 아... 안되!!! (? 탈을 벗는다)
큐 : 에니포님의 키x를 받는가 싶었더니... 이런 젠장!!! 입을 만들어둘껄!!!!!
Profile image bungdack 2016.08.24. 00:26
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에옄ㅋㅋㅋㅋㅋㅋㅋ
lost씨름 2016.08.24. 00:39
허허... 심한 난장판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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