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다보니 12화에 삽입된 잔잔한 버전으로 개사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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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ち込んでた時も

오치콘데타 토키모

풀이 죽어 있을때도

 

 

 

気がつけば笑ってる

키가츠케바 와랏테루

어느새 인가 웃고있었어

 

 

 

二人なら

후타리나라

함께한다면

 

 

 

世界は息を吹き返した

세카이와 이키오 후키카에시타

세계는 다시 숨을 쉬기 시작하네

 

 

 

何時もの帰り道

이츠모노 카에리미치

어느때와 같은 귀가길

 

 

 

足もと刻むリズム

아시모토 키자무 리즈무

발자국에 새기는 리듬을

 

 

 

雨上がり

아메아가리

비가 개이고

 

 

 

街を抜けて行く

마치오 누케테 유쿠

거리를 빠져나오면

 

 

 

風の優しい匂い

카제노 야사시이 니오이

풍기는 바람의 향기

 

 

 

同じ時間を 分け会いながら

오나지 지칸오 와케아이나가라

많은 시간을 같이 함께 나누면서

 

 

 

二人で過ごせた奇跡を

후타리데 스고세타 키세키오

둘이서 만들어낸 이 기적을

 

 

 

これから先も繋げたいんだ

코레카라 사키모 츠나게타인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하고 싶어

 

 

 

ちゃんと目を見て伝えたい

챤토 메오 미테 츠타에타이

제대로 말을 하고 싶어

 

 

 

繋いでいたい手は 君のものだったよ

츠나이데이타이테와 키미노 모노닷타요

붙잡으려고 했던 것은 바로 너의 손이였어

 

 

 

握り方で何もかもを

니기리카타데 나니모카모오

잡아준 것으로 알 수가 있었던

 

 

 

伝え合えるその手だった

츠타에아에루 소노테닷타

너의 감정을 느끼게 해준 그 손

 

 

 

他の誰でもない

호카노 다레데모 나이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君じゃなきゃダメだよ

키미쟈나캬 다메다요

너여야만 할 거 같아

 

 

 

いつまでもそばにいたいと

이츠마데모 소바니 이타이토

언제나 함께 같이 있자고

 

 

 

思えた

오모에타

약속했어

 

 

 

振り返って見ても

후리카에테 미테모

뒤돌아봤을 때에 네가

 

 

 

いないのは分かってる

이나이노와 와캇테루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어

 

 

 

なのにまた

나노니마타

그래도 왠지

 

 

 

名前よばれた気がして

나마에 요바레타 키가시테

이름을 불러줄 것 같아서

 

 

 

見渡してみる

미와타시테미루

주위를 한번 둘러봐

 

 

 

角を曲がれば

카도오 마가레바

골목에 들어가면

 

 

 

お幅僅か あの頃に戻れるような

오하바 와즈카 아노코로니 모도레루요우나

왠지 조금은 그 때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아

 

 

 

桜のアーチ今はその葉を

사쿠라노 아-치 이마와 소노 하오

벚꽃이 핀 지금에 저 꽃들이 하나씩

 

 

 

オレンジに染めてるけど

오렌지니 소메테루케도

오렌지색으로 물들어가

 

 

 

咲かせたい笑顔は君のものだったよ

사카세타이 에가오와 키미노 모노닷타요

내가 보고 싶었던 것은 바로 네가 짓는 미소야

 

 

 

街彩る木々のように

마치이로도루 키기노요우니

거리를 수놓은 저 벚꽃들처럼

 

 

 

綺麗な赤いその頬だった

키레이나 아카이 소노 호오닷타

너의 뺨은 붉은색을 띄었어

 

 

 

思い出が舞い散る遠見上げる思いを

오모이데가 마이치루 토오미아게루 오모이오

파노라마처럼 지나간 너와 함께한 이 시간을

 

 

 

どこまでも遠いさらえと飛ばした

도코마데모 토오이사라에토 토바시타

불어오는 바람에 너와의 기억 날려볼래

 

 

간주중

 

 

 

聞いていたい声は 君のものだったよ

키이테이타이 코에와 키미노 모노 닷타요

내가 듣고 싶었던 것은 바로 너의 목소리였어

 

 

 

耳を伝い 体中を

미미오 츠타이 카라다쥬오

내 귀를 타고 온몸을 감싸는

 

 

 

包むような その声だった

츠츠무요우나 소노 코에닷타

그런 따듯한 목소리 였어

 

 

 

出会いから全てが掛け替えのない日々

데아이카라 스베테가 카케가에노 나이 히비

너와 만난 그 순간 부터 하루하루가 너무 좋아

 

 

 

いつまでもこの胸にあるよ

이츠마데모 코노 무네니 아루요

언제까지나 이 가슴에 있어

 

 

 

ありがとう

아리가토우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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