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동의합니다.
팀 아리아 사용 동의 동의합니다.
작품 이름 우리의 아리아를 구해줘(가제) 8화 이거 다 외우기전까지는 놀러나갈 수 없어! 빨리 안 외워?!
지난이야기
레고랜드에서 나를 구해준 남자, 그는 바로 찾던 믹.신. Don't touch. 근데 이 남자 잘난척이 좀 심해... 아무튼 그의 덕에 무기도 얻고 좋긴한데...
이무기, 잘 있겠지? 왜 이렇게 불길하지...

믹신은 다음 훈련을 설명했다.
"다음은 스킬. 물론 스킬을 몰라도 공격은 가능해. 하지만 공격할때 나보다 먼저 공격을 하면? 나보다 더 빠르다면? 시간을 조종할 수 있다면? 그렇다면 네가 과연 이길 수 있을까?"
"아니... 너 같으면 이길수 있겠니?"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뭐? 스킬!! 스킬에 별표 하나 밑줄 쫙 돼지꼬리 땡땡."
'이야 스타강좌 1타 하시겠네... 아주 귀에 쏙쏙 들어와... 이 강의 아쥬 췽촨해...'
어느새 딴 생각에 빠진 나였다.
"자 그렇다면 스킬은 어떻게 쓰느냐? 간단해. 외치면돼. 그럼 무얼 외치면 되느냐?... (책상을 치며)잘 듣고 있지?"
"어? 엄 그럼.. 잘 듣고 있고 말고. 그럼."
"흐음... 아무튼... 저기, 음악에도 속도가 있다는 거 알아?"
"음악의 속도... 아, 그러고보니 노래방에 가면 속도를 조절하는 게 있긴 있었다."
"노래방? 그건 노래를 모시는 성전 같은거야?"
"아니, 그냥 노래부르고 연습하는 곳인데?"
'그렇게 소중한 노래를 모시긴 커녕 더 연습한다고? 역시 떡잎부터가 다르군. 괜히 천사가 선택한게 아니야...'
*아리아에서는 노래를 막 부르면 신에게 대항한 것으로 간주돼 체포당합니다.
"그, 그렇군... 자, 이 노래에도 속도가 있는데 빠르게 할 수도 있고 느리게도 할 수 있어. 목소리 연주 뿐만아니라 주변 분위기마저도 말이지. "
"주변 분위기라고?"
"그래. 바로 적의 움직임과 시도하려는 모습, 다 조절할 수 있다는 거지."
"?! 그게 정말이야? 그럼 진작에 가르쳐주지. 빨리 가르쳐줘"
그 때 나는 그 말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
"음악은 분위기에 따라 제일 빠른 순으로 알레그로▷알레그레토▷모데라토▷안단티노▷안단테로 나뉘지. 보통 안단테로 일단 느리게 한 다음 공격을 하지. 노래하던 도중에 방금 말한 다섯 단어를 외치면 속도가 바뀌게 되는데, 그것으로 사이런스를 혼란시켜서 그 틈을 타서 공격을 하는 거지. 정공법으로는 100%지니까."
'지금 이거 어디선가 들어본듯 한...'
"잘 듣고 있지? 이건 기본 스킬이야. 이것외에도 중간중간에 충격을 주는 스타카토, 음악을 점점 크게 불러서 적의 동작을 방해시키는 크례센도, 점점 작게 불러서 적을 방심시키는 데크레셴도..."
'엄청 많~다!! 저걸 다 외워야한다고? 아, 못해! 다른 수 없을까?'
나는 다른 수를 찾기 위해 일단 대들기로 한다.
"아, 내가 무슨 곧 시험 볼 사람도 아니고.. 이걸 언제 외우고 앉아 있어? 이것보다 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없어?"
'하아, 또 꾀 부리고 앉았네. 옳지. 그 방법을 써야겠구나.'
과연 그가 생각한 방법은?
추천 0 0 비추천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작품 게시판 공지사항 [6] 에니포 16.05.23. 8870 2
공지 [팀 아리아 홈페이지 & 채팅방]에 대한 공지사항입니다. [44] 에니포 16.02.20. 12399 2
공지 팀 작품사용에 대해서... (개사/노래/영상 등) [45] 에니포 16.01.17. 18668 1
공지 홈페이지 회원가입 약관 및 개인정보보호처리방침, 전화번호 수집/이용동의 전문 [11] 에니포 15.11.15. 13814 1
공지 팀 아리아 공통 규칙 [67] 에니포 15.11.15. 15370 14
112 자작 길의 조각을 맞추는 소녀 - 시놉시스 [7] 세리안 16.12.19. 120 5
111 자작 길의 조각을 맞추는 소녀 - 프롤로그 [4] 세리안 16.12.21. 108 4
110 소설 우리의 아리아를 구해줘(가제) 13화 여러분의 세금은 저의 배를 채워줍니다. 그럼 네 배를 갈라 잘 먹고 잘 살자. [1] Futaba 17.12.04. 112 3
109 소설 개발고등학교 2화! [교무실험실] [4] bungdack 16.12.19. 135 2
108 팬픽 아리아의 바이오하자드:1.시작 [1] lost씨름 17.12.31. 124 2
107 소설 (순서가 잘못 된) 프롤로그(0화 참조) [6] lost씨름 16.08.08. 121 1
106 소설 [아리아 액터즈] 백화점 트러블 4 [2] lost씨름 16.08.28. 40 1
105 소설 팀 아리아 + 포켓몬! (추가작업 + 후기)[무슨 일이 있었을까?] [2] file bungdack 16.09.21. 46 1
104 소설 [생각없이 쓴 외전] 만약 내가 팀아리아 멤버 분들과 아는 사이라면? 6(마지막화) [8] lost씨름 16.08.16. 64 1
103 소설 팀 아리아 + 포켓몬! (6화)[회색 배지를 손에 넣었다!] [6] bungdack 16.08.22. 318 1
102 소설 자신감의 비밀(아리아툰 27화 참조) [2] lost씨름 16.09.04. 39 1
101 소설 [아리아 액터즈] 서브웨이 타임즈 2 [1] lost씨름 16.09.29. 177 1
100 소설 진지하게 시작하기 전에 간단한(?) 약 소설!!!!! [개발 고등학교 (프롤로그 + 1화!)] [5] bungdack 16.12.17. 156 1
99 소설 개발고등학교 3화! [소화기] [1] bungdack 16.12.21. 67 1
98 소설 [아리아 액터즈] 믿음과 경계 사이 1 [1] lost씨름 16.12.22. 41 1
97 소설 [단편] 벚꽃만월 [4] lost씨름 17.04.19. 116 1
96 소설 스타트더드로잉 [3] file 히즈키 17.06.12. 52 1
95 팬픽 [시나리오] 팀 이리아 (팀원분들)멤버분들의 일상 제2화 - 긍정적인 생각 [2] 한그루 17.10.24. 63 1
94 팬픽 [시나리오] 팀 이리아 (팀원분들)멤버분들의 일상 제1화 - 뽑기 한그루 17.10.24. 76 1
93 팬픽 [시나리오] 팀 이리아 (팀원분들)멤버분들의 일상 제14화 - 겨울 [2] 한그루 17.11.04. 6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