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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 이치카와 다쿠지 , 알에이치코리아 , 2018.jpg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이치카와 다쿠지 | 알에이치코리아 | 2018


별점 : ★★★★★


이치카와 다쿠지 작가님의 소설 도서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대한 서평입니다.


이 도서는 비의 계절과 함께 돌라온 기적 같은 단 한 사람!


배우님이신 소지섭 님, 손예진 님 주연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원작 소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치카와 다쿠지 작가님께서 소설가님으로 정식 데뷔하시기 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리셔서 입소문만으로 모두 수십만 분의 독자님들께 뜨거운 호옹을 얻으신 만큼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추신 작품이십니다. 더 이상 보실 수 없으시게 되신 그리우신 분들과의 기적 같은 재회를 그리신 이 작품으로 작가님께서는 일본의 연애소설을 대표하시는 작가님으로 우뚝 스셨습니다.


■ p 104 ~ p 105 : 3년 동안 해마다 반이 바뀌었어도 우리는 항상 같은 반 같은 조, 나는 너의 오른편 옆자리거나 왼편 옆자리, 혹은 바로 뒷자리에 앉아 있었다. 우리는 하루의 많은 시간을 반경 1미터의 조그만 원 속에 함께 들어가 보내고 있었다.


★ 다쿠미와 미오 님, 유지 님께서 다시 만나 뵌 지의 계절이 곧 다가옵니다. 톡톡 떨어지는 빗방울을 바라보시며 저는 아마도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다시 생각날 것 같습니다. 순수하신 다쿠미 님, '그런 거야?'를 입에 달과 사시는 엉뚱하시면서도 귀여우신 유지 님, 그리고 그 두 분을 포근하게 감싸주시는 미오 님, 세 분의 비의 계절은 시원하면서도 따스합니다.


"언젠가 어딘가에서 또다시.

그때도 나를 당신 옆자리에 있게 해줘.

정말 마음이 편안하거든, 당신 옆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 서평 1.jpg


'지금, 만나러 갑니다' 서평 2.jpg


오늘은 화요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이치카와 다쿠지 지음)`에 대한 구절들을 읽어보고, 인상 깊었던 구절들을 서평으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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