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취미를 가지고 같이 사는 친구들과 작품 이야기(취미가 소설 쓰기)를 하던 도중에 한 친구가 갑자기
"너희들 작사나 작곡 같은 거 할 줄 알아?"
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에 저와 다른 친구는 부정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질문을 했던 친구는
"그럼 우리 다음달까지 작사 한 번 해보고 서로 한번 비교해보자. 따지는 건 가사 뿐. 작고이나 편곡은 우리가 할 수 있을 리가 없으니까"
라고 하더라고요
뭐, 딱히 나쁘거나 한것도 아니기에 저희들은 동의했습니다
저희들 모두 글쓰기가 취미였기에 일단 가사 뿐이라면 인식 치환으로 어떻게 대충 해결은 가능하니까요(물론 본질적으로는 다르지만)
그래서 일단은 완전 창작은 어려우니까 이미 있는 노래의 가사를 손보는 것부터 시작하기로 하는 취지에서 책 꽂이에 있던 [노 게임 노 라이프]가 눈에 들어와서 노겜노라의 오프닝인 This game을 기본으로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팀 아리아 버전의 This game 가사지만요
멋대로 사용해서 죄송합니다……………
아래는 그 가사입니다
평가 부탁드립니다
가사 작곡하는 약 1시간 내내 팀 아리아 버전 This game을 계속 들으며 작곡하였습니다
무반주 보다는 반주가 있는 편이 좋겠다 싶어서 노래를 반주 삼아서 했습니다
뭐, 대부분 음정은 맞지가 않았지만요………………
하하하하하하하
뭔가, 시각태러를 드린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노래/녹음의 TeriKa 님,
믹싱의 오렌진 님
가사의 에이엔 님
번역의 Futaba 님
명곡을 더럽혀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아, 그리고 제목인 THIS IS IT GAME은 (임시) 딱지 처럼 그냥 임시로 달아둔 겁니다
파일 제목으로 일단 정당히 달아둔 것이라 아직 제목은 없습니다
혹시 시간이 남으시는 분은 그냥 적당히 제목 지어주세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