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처음이니깐 애들이 팀아리아만큼 잘하지는 못하네요 ㅋㅋㅋ
래퍼 - 임석범, 구제희, 이승일, 이병욱
보컬 - 정명식, 김영곤
영상 - 안세훈
<107class>
따듯했던 봄부터 지금 겨울까지
잘해주지 못한 게 너무 아깝지
1년이라는 참 짧았던 기간 동안
우린 같이 있어서 가치 있던 나날
행복했던 것들만 기억에 남아
고등학생으로 남은 시간 동안
시련은 있겠지만 실패는 없을 거야
2년 뒤에 다시 너한태로갈게 Wait just a little ㅡ 석범
별탈없이 지내면됬지
겉으론cool한척뱉었지만 but왠지
교실밖을나가려니뭔가잊은듯한느낌
아마도 정든거겠지 그렇게 매일
하루하루가 게임같은 학교생활을 지내왔어 with my friends 그러던 어느새
Its time to say Good Bye and i'll never forget 107class ㅡ 제희
함께했던 시간들 추억할게 이별이란말 꺼내지마 가끔 볼 수 있어 슬퍼하지마 이게 마지막은 아니니깐 ㅡ 영곤 (아직 미녹음)
인생은 아슬아슬한 줄타기
또는 살얼음에 길 속에서
우린 계속해서 앞으로 한 걸음씩 더 나아가
그렇게 살아가 각자의 길난 두 손 모으고 기도할게
다 잘 되길 가령 넘어졌다 해도 상처가 깊지 않길
어느 곳이든 한줄기 빛이 닿길
상처와 실패에도 큰 상심 갖지 않고 어느새 아물어서
한 발판이 되길 ㅡ 승일
함께했던 시간들 추억할게 이별이란말 꺼내지마 다시 볼 수 있어 슬퍼하지마 십년이 지나도 기억할게 ㅡ 명식 (아직 미녹음)
내 입장에서 서술하자면
지난 1년은 인생이라는 책 속의 그림과도 같아
생각해보면 사소한 기억
같지만 빠르게 지나간 시간에 추억이 참 많아
그만큼 지나간 내 인생의 봄날
기억할 수 있어 매서운 칼날
과도 같았던 낯선 환경 속의 시작
모든 것이 두려웠어 구면이 없었거든
Uh 많이 힘들었어 그치?
아쉽기도 하지 이젠 끝이라니
너희한테 배운 것도 많아
고맙다 나를 무척 성장시켰잖아
안녕이라 말하기엔 너무 아쉽다
무거운 이별이 아니었으면 싶다
오르자 높은 계단
힘들 땐 평소처럼 기대보자 서로의 어깨에
okay? ㅡ 병욱
과연 전 누굴까요??
!! 이었지요 이제 종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