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 동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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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아리아 사용 동의 | 동의합니다. |
일단 자소서도 대충 마무리 되었겠다!! 분발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번화 올리고 나서 깨달은건데, 그냥 대사 앞에 이름을 써놓는게 더 편하고 보기도 좋더라구요...
절대로 대사마다 색깔 입히기 귀찮아서 그런거 아님!
어쨌튼 시작하죠.
포켓몬스터에 팀 아리아 팀원분들이?!
12화,[범인을 체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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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저기, 아까 말을 못했는데, 지금 이 뚜벅초 숲은 위험해!"
에-"예? 무슨 소리에요?"
메-"사람들이 이 숲에서 잠드는 사건이 계속 일어나고 있어, 이 사건을 zzz사건이라고 부르고 수사를 하는 중이야."
손-"그거 혹시 뚜벅초의 장난 아닐까요?"
메-"우리도 처음에는 그런줄 알았어, 그래서 농약을 뿌려서 이 숲의 뚜벅초를 모두 기절시켰었지."
'....피카...(....미친...)'
하-"그랬는데도 피해자가 나와서 나랑 메르헨님이 조사중이였어."
에-"그랬군요..."
메-"혹시 짐작가는일 없니?"
에-"흐음... 아! 저쪽 숲에 ?가 자고 있었어요!"
메-"?..... 서..설마!, 어느쪽이라고?"
에-"저쪽이요."
에니포님이 가리킨 방향으로 메르헨님 가디, 그리고 그를 따라 하레님과 럭키도 달려간다.
손-"저희도 가보죠 에니포님!"
에-"네! 그런데 프리님, 아까부터 뭐하세요?"
프-"긁지마님 챙기는 중이에요~☆"
프리님은 어딘가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마법소녀 지팡이로 김노바님이 내리찍는 별 지팡이를 막았다.
노-"훗, 내 일격을 받아내다니... 닝겐주제에 제법인걸?"
프-"이정도는 되야 상대할 맛이 나지...!"
챙! 챙! 챙그랑! 챙! 지팡이(?)가 치열하게 부딛힌다.
프-"먼저 가세요! 금방 처리하고 따라갈 테니!"
그렇게 분량이 부족한 긁지마님, 격하게 싸우는 노바님과 프리님을 뒤로 하고, 에니포님과 손진님은 메르헨님과 하레님을 쫒아갔다.
잠시후...
하-"메르헨님! 여기같은데요?"
메-"어디요?"
시즈님이 자고있는 곳을 가리키는 하레님.
메-"아오, 체육관 관장이라는 사람이 큰소리만 치고..."
하-"그런데요, 이분도 피해자라는건, 근처에 범인이 있다는거 아니에요?"
메-"......그러네요, 조심해야겠어요..."
그리고 뒤늦게 달려온 에니포님 일행.
에-"하레님! 메르헨님! 괜찮으세요?"
메-"조심해 에니포군! 근처에 범인이 있을지도 몰라!"
에-"네...? 네!"
그때 손진님의 귀가 움찔거린다.
손-"무슨 소리가.... 저쪽인가! 꼬부기! 몸통박치기!"
"꼬북꼬북!(슈퍼X리오 등껍질 어택!)"
등껍질에 몸을 넣고 날아(?)가는 꼬부기
"쾅!"
"푸우읅린!(으아앍악!)"
이상한 소리가 난 곳으로 모두의 시선이 모인다.
그리고 그곳에서 푸린 한마리가 휘청거리며 걸어나온다.
"푸리이이이인...(아이고 머리야...)"
에-"저건...아까 그..."
에니포님은 도감을 사용했다.
푸린-풍선 포켓몬
주로 노래하는것을 좋아하는 포켓몬이며, 푸린의 노래를 듣는 포켓몬과 사람은 잠들어 버린다.
손-"아무래도 범인은..."
메-"그래, 이녀석 같군..."
"푸...푸린...!(쳇...들킨건가...!)"
푸린은 노래하려는 듯, 입을 벌리려 했다.
메-"안되! 가디, 소란피우기!!!"
"가아아디!(꾸웨웨웱!)"
가디가 소란을 피우기 시작하자, 푸린의 노래소리는 묻혀버렸다...
그러자 푸린이 당황했다...
메-"지금이야 가디, 공격해!"
에-"피카츄! 너도 도와!"
손-"가랏 꼬부기, 빠질수 없지!"
그렇게 포켓몬들이 일제히 달려들었다.
"푸...푸린 푸리인...!!!(어...3:1이라니 너무하잖아...!!!)"
세상이 다 그런거다 푸린아...
한편, 하레님
하-"저쪽은 해결 될테니까, 이쪽을 해결하자 럭키!"
"럭키럭키~!(ㅇㅋㅇㅋ~!)"
그렇게 말하고는 자고있는 시즈님을 향해 소리쳤다.
하-"가랏 럭키! 잠깨움 뺨치기!"
※잠듦 상태의 적에게 사용하면 2배의 데미지를 입히고 잠을 깨움.
"러억키~!(뺨따구~!)"
찰싹찰싹찰싹...............
시-"깨..깼습니다.. 그만 때리세요....!"
너무 놀라서 온 몸이 !로 변한 시즈님이 말했다.
그리고 프리,김노바,긁지마님...
챙! 챙! 채앵~! 챙 챙, 챙그랑! 챙!
프-"이렇게 즐거운 것도 오랜만이군..!"
노-"훗, 좋은 상대다..."
챙 챙! 아, 진짜 치열하게 잘 싸우는데 글로 표현할 수가 없네?
긁-".....(죽은 척 해야겠다.. 너무 무서워...)"
그렇게 약 50합 정도 부딛힌 뒤, 서로의 지팡이를 던지고 손을 맞잡았다.
프-"싸운 후에는 친구가 되는 법!"
노-"뭘 좀 아는 녀석이군!"
그렇게 두 분은 우정을 다지고 헤어졌다.
프-"가죠 긁지마님, 모두가 걱정하겠어요."
긁-"ㄴ...네!"
그리고 마지막으로 큐님
큐-"......"
......
큐-"......"
에-"......"
......
에-"......저기요 큐님?"
큐-"왜그러세여 에니포님?"
에-"어..언제까지 안고 있을거에요?"
큐-"안 놓을건데요?"
에-"....예?!"
큐-"죽을때까지 안고 있을 거에요!!"
이렇게 모든 사건이 수습(?)되고, 에니포 일행은 금빛 시티로 향했다.
???-"저녀석인가..."
뒤에서 지켜보는 수상한 그림ㅈ...
???-"안되! 하지마!"
왜...왜그러는데?!
???-"프리님이 니 말 듣고 있잖아!!
아! 그..그렇네?
아.무.일.도.없.었.다.정.말.네.버.아.아.아.무.일.도.
bungdack
(level 44)
40%
언제나 웃으며 신나게~!
우울한 기분도 날려버릴 정도로~!
노바와 프리. 그들은 흡사 중국 삼국 시대의 여포와 관우가 자웅을 가리기 위해 싸우는 것처럼 거침없이 지팡이(?)를 휘두르고, 막고, 공격했다.
긁-(나, 나 기절한 척 할래. 무서워... 히잉...(오들오들)
...뭐, 긁지마 님은 기절한 걸로 치고, 지금은 노바와 프리의 싸움을 지켜볼 차례다.
챙! 챙! 챙! 챙!
싸움을 시작한 지 얼마나 지났을까. 어느 새 노바와 프리 둘 다 숨을 헐떡일 정도로 싸움이 진행되었고, 긁지마는 기절한 척 하다가 그대로 잠들어버리고 말았다.
프-이렇게 싸우는 것도 오랜만이군..!
노-훗. 좋은 상대다...
그렇게 그들은 200합을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끝장을 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그 때, 이변이 일어났다.
"...앗!"
"...앗!"
노바와 프리는 동시에 반대 쪽을 바라보며 소리를 질렀다. 누가 한 건지는 몰라도 어느 새 프리의 뒤에는 이런저런 음식들이, 노바의 뒤에는 잠잘 때 쓰는 목배개와 포근한 이불이 있었다.
???-(사실 싸우는 것만 보니까 질려서 말이지...-)
...아무튼, 그 덕(?)에 프리와 노바는 싸움을 중단했다. 그리고...
"...훗."
"...훗."
프리와 노바는 동시에 손뼉을 마주치고 악수를 했다.
프-싸운 뒤에는 친구가 되는 법!
노-뭘 좀 아는 녀석이군!
그렇게 둘은 서로 갈 길을 간다.
노바는 이불과 목배개를 들고, 프리는 여러가지 음식들을 한 손으로 드는 것과 동시에 남은 한 손으로 기절한(혹은 잠들어버린) 긁지마를 질질 끌고 에니포 일행에게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