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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에 팀 아리아 팀원분들이?!

10화, [럭키의 알은 무슨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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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숲에서 불쑥 튀어나온건... 가디였다...


"뭐지...? 이건... 고양이? 개? 호랑이?"

그 때, 뒤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에니포군! 여기 있었구만!"

뒤에서 인공지능 박사가 손을 흔들며 달려왔다.

"박사님?! 여기 있는줄 어떻게 알고...!"

"피카츄 어금니에 위치추ㅈ... 아니,속초마을에서 여기까지는 일자로잖나."

"피카피카...?(뭐라고...?)"

"어쨌튼, 처음만났을 때 정신이 없어서 이걸 못줬구만"

인공지능 박사는 에니포님에게 포켓몬 도감을 건냈다.

"이건?"

"포켓몬에 대해서 설명해주지, 마침 저기 가디가 있군, 시험삼아 사용해보게."

"네."

-가디, 강아지 포켓몬
친절한 성격을 가진 포켓몬. 그러나 영역에 침입하면 침입자가 나갈 때까지 짖는다.

가디.PNG 
"우와... 이거 신기한ㄷ..."

말이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가디가 큰 소리로 울부짖었다.

"가아아아아디!(가아아아아디!)"

"으아아! 내 귀!"

괴로워하고 있는 에니포님 일행, 그때 뒤에서 낮선 여성 한 명이 달려나온다.

"잘했어 가디! 너희들을 zzz사건 용의자로 체포한다!"

갑자기 달려나와서 체포한다고 하는 여성, 그리고 그 뒤로 럭키와 하레님이 달려온다.

"럭키럭키~!(메딕 등장~!)"

"하레님! 범인을 잡았어요!"

"그래요? 잠깐....에니포군?!"

"에...? 아는사이세요?"

"(귓속말)주...주인공이에요!"

"뭐라구요?!"

당황하는 여성, 하지만 잠시뒤 정신을 차리고 에니포님에게 손을 내민다.

"죄송합니다. 뭔가 착오가 있었나봐요."

"아..아니에요, 그런데 그쪽은?"

"아, 저는 메르헨이라고 합니다, 금빛시티와 회색마을의 안전을 책임지고있죠."

소개를 하던 중, 하레님이 입을 연다.

"이..일단 여기 쓰러져 있는 분들부터 치료하는게..."

'참, 다들 빈사상태였지...'

"자 럭키 부탁해 알폭ㅌ...아니,알깨기!"

"럭키이...(내 알...)"

"럭키 처음보는데...?"

에니포님은 럭키에게 도감을 가져갔다.

-럭키 , 알 포켓몬

분홍색의 둥근 몸으로, 배에 알을 얹고 있다. 암컷만이 존재한다. 가지고 있는 알을 깨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걸어다닌다. 자신을 잡은 트레이너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다고 전해진다. 럭키의 알은 영양가가 풍부하다고 한다.
럭키.PNG 
럭키는 울먹이며 배에 있는 알을 깨뜨렸고, 잠시후... 쓰러져 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 일어나기 시작한다.

"아야야...여긴?"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일어난 큐님, 그리고 에니포님을 발견하고는 바로 달려가서 껴안는다.(뒤에서 덮치는(?) 강력한 백허그...!)

"흐어엉... 에니포님 밉다고 해서 미안해요!!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아...어...음....괘..괜찮아요...."

"진짜요?!"

큐님과 눈이 마주치는 에니포님, 그리고 느낀다, 이분...진심인것...같은..데....?

"저...저좀 살려주시겠어요...?"

머릿속이 복잡한 에니포님에게 누군가 말을 건다. 목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시선을
돌려보니, 긁지마님이 노바님에게 지팡이로 두들겨 맞고 있었다...

"선수를! 쏴도! 된다고! 했지! 누가! 나를! 쏘라고! 했어!!!"

우와...리듬을 타며 때리네... 그전에 저기 끼어들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메달려 있는 큐님을 끌고 쓰러져 있는 토끼 귀 소년에게 다가간다.

"저기...살아계십니까...?"

조심스래 말을 거는 에니포님. 잠시후, 토끼귀가 움찔움찔거리더니, 소년이 깨어난다.

"여...여긴? 아! 꼬부기! 꼬부기는요?!"

"꼬부기? 꼬부기가 있어요?!"

"네! 방금 전까지 시합을...!"

주위를 둘러보지만 꼬부기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해설자가 내일(토)도 학교에 가기 때문에 아주 우울하고 슬픈 관계로 오늘은 여기서 급하게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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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gdack

(level 44)
40%

언제나 웃으며 신나게~!


우울한 기분도 날려버릴 정도로~!

Profile image bungdack 2016.08.26. 23:51
'럭키의 알은 영양가가 풍부하다고 한다'
라는 부분이 더 진하게 보이는 건 기분탓일지도?
Profile image 유리잎 2016.08.26. 23:55
그래서 긁지마님은 폭발했는데 살앗씁니까....
Profile image bungdack 2016.08.27. 00:01
노바님한테 맞고 있지 않습니까...
Profile image 유리잎 2016.08.27. 00:14
왜여! 노바님이 너무 화가나서 죽은사람을 때리고 있는것일수도 있죠!
Profile image bungdack 2016.08.27. 00:25
그....바로 위에... 긁지마님이 구조요청하는 대사가 ...있는데....요..?
(다음부터 멤버분 대사마다 색깔로 구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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