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 동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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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아리아 사용 동의 | 동의합니다. |
작품 이름 | 카게로우 프로젝트 |
노래 제목 | 달맞이 리사이틀 |
개사 | 계약직 |
달맞이 리사이틀
개사 : 계약직 1세
'이젠 뭘 해봐도 안되려나'
울 것만 같은 너를 봤어
'포기하긴 이르잖아.' 같은 말들로는
전혀 부족
그렇다면 '좀 더 기운을 내란 말이야
내일마저 어두워져'
너를 억지로 끌고선 밖으로 나갔어
인파 속이 거북해 보여
그런 너를 보면 솔직히 걱정돼
눈망울이 젖어들어 가
약해빠진 나 같은 건 안 될 거야
분명
하지만 믿고 있어 그런 너니까
똑바로 앞을 향해서
정말로 안되는 때에는
너의 그 마음들을 내가 받쳐줄게
'안되' 라며 포기하면
절대로 안 되는 거니까
함께 가볼까?
외톨이 따위는 부숴버려 자아
이젠 아무것도 모르겠어
너는 다시 울 것만 같아
한숨만 쉬면서 눈을 감아버리면은
절체절명
좀 더 힘내지 않음 그 마음도
어제 속으로 사라져
억지로 끌고
거리를 빠져 나갔어
해질녘에 노을이 지는
우울하게 느껴진
그런 순간에
어째선지 슬퍼진 얼굴
소리 없는 눈물들이
흘러서는 사라져
너무나 조그마한 이 세상이
커다란 이빨을 갈며
'늘 함께 있고 싶었었어.'
그런 네 마음을 깨부숴 버려서
조그마한 말들로는
절대 닿지 못한다 해도
너의 힘이 돼줄게
도와주고 싶어 손을 잡고 자아
믿는 걸 그런 너니까
진심인 목소릴 내며
'절대로 안 되는 건 없어
정말로 바란다면 다시 만날 수 있어'
커다란 심호흡 하며
멀기만 한 저 달님에게
약하기만 한 네가
'해보겠어'라고 소리쳤어
조금쯤은 멋지려나 뭐
옛날에 개사햇다고 글을 적었엇는데 오타수정이나 어눌한부분을 수정해서 돌아왓습니다!
개인적으론 꼭 불러주셧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가사 제가한번써봐두될까요?1절뿐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