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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가해자'가 신인 배구 선수로 활동하는 영상을 보고 8일 구단에 연락했고,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습니다.
구단은 JTBC와의 통화에서 '선수가 일방적인 폭력은 없었다는 입장이라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는 A선수 측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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