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 가위손(1990)

이지현 | 조회 수 9 | 2021.03.09. 21:16
크리스마스 이브 기념으로 영화한편 봐야지 하고 나홀로집에를 볼까하다가 갑자기 가위손이 떠올라 빔으로 시청하였습니다.
꼬꼬마때 형이 빌려온 비디오로 처음 보았었는데 당시 조니뎁의 기괴한 모습과 약간은 무서운(?) 느낌의 영화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다시 보니 완전한 로맨스 영화네요.
로미오와 줄리엣, 천녀유혼 만큼이나 아름답지만 슬프고 안타까운.. 나이를 먹고 보니 내용이 더 이해가 잘되서 그런지 더 감명깊었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건물이나 차량 색깔들이 인상 깊네요. 이게 30년 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세련된 느낌이 듭니다. 명작은 세월이 흘러도 명작인가 봅니다.
(조니뎁은 참 젊네요... Goodbye)
  • |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3 이형택이 말하는 본인의 전성기 여민지 21.03.19. 12
282 뒤에서 본 러블리즈 지수 ㅗㅜㅑ 여민지 21.03.16. 22
281 드루이드 본부 근황 2......... 이지현 21.03.16. 13
280 위에서 본 남주의 틈 가슴골 ! 여민지 21.03.12. 57
279 '무역 도발' 때 워싱턴 공략한 일본 로비스트들 여민지 21.03.12. 15
278 유재석이 해본 결혼식 사회 중 가장 어려웠다는 결혼식 여민지 21.03.12. 12
277 일본 온도 31.3도 ㄷㄷㄷ 이지현 21.03.10. 10
» 오랜만에 본 가위손(1990) 이지현 21.03.09. 9
275 한국식과 일본식 간장계란밥 이지현 21.03.09. 10
274 드루이드 본부 근황 - 날개 벽화 이야기 여민지 21.03.08. 43
273 일본 코스어 유토리 여민지 21.03.08. 20
272 태극기 부대 일본 위안부 망언에는 조~용 여민지 21.03.06. 13
271 일본 500 만명의 마이넘버카드 정보 중국으로 유출 여민지 21.03.05. 12
270 매력적인 일본 아나운서 여민지 21.03.05. 4
269 '무역 도발' 때 워싱턴 공략한 일본 로비스트들 여민지 21.03.04. 12
268 '킹' 앙리, 감독으로 잉글랜드 복귀?...英 언론, "본머스 감독 부임 유력" 여민지 21.03.04. 7
267 방호복 풀착용하고 일본 입국하는 중국 체조 대표팀 여민지 21.03.01. 18
266 피아노 치는 일본 유튜버 여민지 21.02.27. 16
265 일본 노인층의 사망 원인 여민지 21.02.25. 11
264 한국의 오타쿠 응원을 본 일본 반응 여민지 21.02.2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