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축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러시안 풋볼 뉴스는 20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최고의 영입 선수 10명 중 황인범을 6번째로 꼽으며 "불과 250만 달러(약 27억원)의 이적료로 영입된 황인범은 이번 시즌 팀에 신선한 공기를 제공했다"고 호평했다.


이어 "벌써 14경기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황인범이 뛰지 않을 경우 루빈이 초라해지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그야말로 팀에서 공격 엔진 역할을 잘 소화해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