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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영화 싫네요.
클로버필드처럼 두번 나눠서 봐야해요... ㅜㅜ
45분까지 버텨 보다 포기... 내일 나머지 다 볼수 있으면 좋겠는데... 반도 못보고 포기해야 하는게 참 고통입니다.
머리가 무겁고 어깨가 무거워지는게 왜지 했는데 액션신 뿐만 아니라 추격신에서도 카메라 워크가 정말 심하네요.
거의 10년만에 느끼는 고통이지만 전혀 반갑지 않네요.
저같이 FPS같은 게임도 못하고 회전의자 같은 놀이 기구도 못타는 사람들에겐 이런 액션 영화는 쥐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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