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테면 이 전편이라고 할수 있는 진주만은 보질 않았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로맨스에 너무 투자를 해서 밀덕들에게는 만족스럽질 못했다고 하던데요..


미드웨이는 뭐랄까..


미드웨이 해전이 있기까지의 사실들을 나열한 밀리터리 덕후들을 위한 다큐멘타리 영상 같기도 하다고 보여집니다.


하여 이 영화를 보기 전에는 진주만과 미드웨이 까지의 태평양전쟁사에 관한 너튜브영상을 상세히 보고 나서


관람을 하시는걸 필수적으로 권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알펀티비와 불타는 하늘 체널을 추천드립니다.


흔히 태평양전쟁은 일본의 진주만 폭격으로 시작되어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린 일본이


미국의 반격에 처참히 무너지고 원폭맞고 KO榮募식으로도 알고들 있기도 한데요..


그 과정은 미국도 정말 힘들었고 엄청난 희생이 뒤따라 있었기에 일제를 패망시킬수 있었다는걸


미드웨이를 계기로 태평양전쟁 관련 자료들을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나라도 아닌 머나먼 이역만리에서 목숨을 내걸고 일본 혹은 독일과 맞서 싸운 미국의 군인들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의 희생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아직도 일본말을 쓰고 있었을수도 있었을지도 ..


개봉일인 어제 보려다가 새해 첫 영화로 보려고 오늘 보았는데


어제보다는 천원 더 오른 요금으로 보았지만 기분 좋게 보고 나왔습니다.


전쟁을 배경으로한 픽션적 스토리를 좋아하거나 여자들은 관심있을만한 영화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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