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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극장전세 내서 본 영화 주인공이 되었구요 ㅎㅎ
일단 집중은 정말 잘되네요
초반 사건 발생후 노빠꾸 상남자식 추격이
끝까지 이어지는데 지루할 틈이 없어요
옛날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16블록이 생각나는데
제목 연관성도 흡사하네요 스케일만 좀 더 커지고
암튼 액션스릴러에 충실한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채드윅 보스만 연기몰입도가 죽이네요
앞으로 믿고보는 배우로 리스트 올려야겠어요
극장은 끝물같으니 집에서 시간나실때꼭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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