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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론 볼만한 코미디다 싶네요
마동석 박정민 케미가 꽤 괜찮았어요
초반부 둘의 티격태격(?)하면서 코믹스런 상황이 꽤 타점이 높구요
저도 마누라도 다른 관객들도 많이 웃었던것 같아요 ㅎㅎ
특히 마동석의 트와이스 춤 ㅋㅋㅋ
원래 트와이스 좋아했지만 넉넉(knock knock)은 별로 안좋아했는데 오늘부터 1일 심정으로 노래 듣고 있네요 ㅎㅎ
이런 코미디영화 후반부는 급격히 무너지면서 이상한 신파 같은게 많이 나오잖아요?
뭐 이 영화도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나름 밝게 보여줘서 그나마 덜 식상했던것 같아요
보고나서 짜장면 한그릇이 생각나게 하더군요
내일 점심은 짜장면으로 먹게 될것 같습니다
암튼 결론은 코미디영화로서 만족스러웠다 입니다
내일 백두산도 보러 가는데 이 영화도 재미나게 만족스러웠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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