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할때 사라코너 정신병원에서의 인터뷰 장면부터 너무 반갑더군요


어제 1,2편 복습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스크린에서 첨 보는 젊은 사라코너는 참... 


그리고 어이없는 존 코너의 퇴장... 이때 린다해밀턴 에드워드 펄롱은 다 그래픽이겠죠?? 그래픽이여도 너무 반갑던데...


3편이 97년 , 98년 이때 나왔어야 했는데... 너무 너무 늦게 나와서 아쉽... (타이타닉이 흥행 실패를 했어어야.....ㅜㅜ)




암튼 이제는 역사속의 인물과 사건이된 존코너, 스카이넷...


그 뒤를 잇는 대니 라모스, 리전....


너무 낯설어서 혼란스러웠는데 초반부터 쫓고 쫓기면서 막 깨부수는 액션들의 향연덕에 지루하지는 않았네요



결론은 볼만하다.... 였습니다


추억은 추억으로... 새로운 스토리를 어떻게 만들어서 후속편이 나올지 궁금하긴한데


새로운 터미네이터가 과연 뭐가 있을까... 


이미 제네시스에서 한번 보여준 터미네이터와 비슷한 터미네이터가 나와서 색다른 느낌은 없었구요


싸우고 도망가고 이 반복이 너무 잦아서 중후반부는 좀 질리더군요 ㅎ




여기서 질문 하나만 할께요


제가 아놀드형님 나올때 잠깐 집중력이 틀어졌는지 영화상 풀리지 않은 궁금증이 있는데



아놀드형님은 어떻게 터미네이터들이 나올 지점을 미리 알고 사라코너에게 장소 문자를 보냈는지 영화내용에 나왔나요?


왜 저 의문은 안풀어주고 그냥끝나나 의아했거든요 


제가 놓쳤다면 저 질문에 답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