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수개월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가 이번 주 법정에 섭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13부는 오는 13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모 장모씨와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양부 안모씨의 첫 공판을 엽니다.

장씨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입양한 딸 정인양을 상습 폭행·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장씨의 학대 사실과 악화한 정인 양의 건강 상태를 인지하고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남편 안씨도 불구속 상태로 함께 기소됐습니다.


------------------------------------

http://tbs.seoul.kr/news/newsView.do?typ_800=6&idx_800=3418422&seq_800=2041099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5 포켓걸스 지은…꽉 끼는 분홍 레깅스도끼 여민지 20.10.07. 599
314 검찰,'EPL 취재 사기 폭로' 기자 불기소…"공적 관심 고려" 여민지 20.03.08. 135
313 조두순, 안양 대신 면목동?…강력범 100명 집단숙소는 ‘담안선교회’ 이지현 21.02.21. 54
312 8부리그 팬들 손흥민 직관 못 하네… 마린-토트넘전 무관중 개최 여민지 21.02.10. 22
311 8부리그 팬들 손흥민 직관 못 하네… 마린-토트넘전 무관중 개최 여민지 21.03.09. 20
» 정인이 양부모 13일 첫 재판…살인죄 적용 가능성 여민지 21.01.26. 19
309   홍명보의 울산, 부산과 1대3 트레이드…국가대표 MF 이동준 영입 여민지 21.02.07. 19
308 "처녀막 골라달라" 리얼돌, 여성 질막까지 옵션으로…여성 비하 우려 여민지 20.12.01. 18
307 쿠티뉴, 좌측 반월판 부상 의심…최소 2달 반 결장 전망 여민지 21.02.14. 18
306 투기 의혹 LH 직원 직무배제…전 직원 전수조사 여민지 21.03.19. 18
305 NBA 커리, 3월 2일 워싱턴전 출전 목표…'부상 복귀 임박' 여민지 20.03.07. 17
304 정부 “확진자 93%가 신천지發 감염”… 문 대통령 “극명한 조치를” 이지현 20.03.09. 17
303 "교회 지키자"면서…'엄마부대·극우인사' 집결 여민지 20.06.26. 17
302 밤하늘에 '오징어 성운' 떴다…제28회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여민지 21.02.11. 17
301 '남다른 슈퍼 히어로'…한 미국인의 이순신 장군 사랑법 이지현 20.03.24. 16
300 코로나 속 구체화되는 UFC의 대회 강행… “외딴 섬에서 개최” 이지현 20.04.21. 16
299 염경엽 감독 시즌아웃…남은 경기 박경완 대행 체제 여민지 20.09.16. 16
298 투헬, 다음 직장은 위기의 아스널?… EPL행 유력 (獨 빌트) 이지현 21.01.11. 16
297 '전남대병원발' 코로나 확진 5명 추가…누적 14명(1보) 여민지 21.03.05. 16
296 경찰 “석 달간 마약 범죄 집중단속…지난해 1600명 검거” 여민지 21.03.17. 16